[5]- 4 : 3 진상보고서에 대한 수정의견 - [5] - 남로당의 5:10선거 파탄
icon konas독자
icon 2004-07-09 09:16:09  |   icon 조회: 759
첨부파일 : -
이 글은 KONAS 홈페이지 http://www.konas.net 의 토론마당 자유토론 편에 있는 것임.

[5]- 4 : 3 진상보고서에 대한 수정의견 - [5] - 남로당의 5:10선거 파탄


대한민국참전단체연합회 회장 유 기 남

대한민국참전경찰전우회 회장 문 학 동



[201쪽~208쪽 관련부분]

5 . 10 선거 좌절

[201쪽 ~ 208쪽 수정의견]

5 . 10 선거 좌절이란 표현보다는 "5 . 10 제헌의회의원선거가 방해받았다." 혹은 "남조선 노동당이 제헌의회의원선거를 파탄시켰다"고 기술해야 한다.
그리고 208쪽에 "이로써 제주도는 5 . 10 선거를 거부한 남한의 유일한 지역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는 표현 역시 "이로써 제주도는 4.3 폭동을 일으킨 남조선 노동당과 남조선 노동당 제주도당 인민해방군이 5 . 10 선거 제헌의회의원선거를 파탄시켜, 선거 방해를 받은 지역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고 수정하여야 한다.

5월 10일 당시 투표가 성사되지 못한 것은 남로당 세력들이 무력으로 협박하였으며 심지어 한라산으로 며칠동안 납치도 하면서 투표를 방해한 까닭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미치 제주도민 모두가 거부한 것처럼 "제주도는 5 . 10 선거를 거부한 남한의 유일한 지역" 이란 표현을 쓸 수가 있는가?
제주도민들은 선거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거부하도록 강요받은' 것이며 이는 다시 말해 강박에 의한 거부였다. 소주자인 남로당 인민 해방군 등의 폭압에 못 이겨 거부를 한 것인데 어떻게 제주도민이 자발적으로 거부한 것처럼 제주도가 거부했다고 기술 할 수 있는가?

제주도를 주어로 쓰고자 한다면 "제주도는 선거가 인민자위대 (인민해방군)에 의해서 파탄된 유일한 지역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고 기술하여야 한다.

4.3 폭동에서 남로당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5 . 10 선거의 파탄이었으며 남로당은 제주도에서 그 목적을 성사 시켰다. 즉 선거를 파탄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제주도민의 말 없는 절대 다수는 대한민국을 지지했다.

보고서는 "(제주도에서) 국회의원 재선거는 꽃 1년 후인 1949년 5월 10일에 실시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동시에 209쪽에서 240쪽 까지 1948년 10월 10일까지의 초기무력 충돌기 또한 다루고 있다.

비록 제주도에서는 2명의 의원을 선출하지 못했으나 전국적인 남로당의 선거 방해에도 불구하고 198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고, 1948년 7월 17일 5천년 한민족사 처음으로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제정, 공포 되었다. 이 헌법에 따라서 국민의 힘으로 선출된 최초의 대
2004-07-09 09:16:09
219.254.25.1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