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사건과 김선일씨 살해를 보는 좌익들의 이중적인 시각 - ,조갑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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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4-07-08 09:08:59  |   icon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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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4329 조 회 1556
이 름 태공망 날 짜 2004년 6월 24일 목요일

장갑차사건과 김선일씨 살해를 보는 좌익들의 이중적인 시각

2002년 6월에 훈련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의해서 여중생 두명이 사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미군들은 인민군 전차부대의 수도권 진입을 막기 위한 특수 훈련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북한 괴뢰집단의 침공으보루터 지키기 위한 활동이었던 것입니다. 그 사고는 장갑차의 좁은 시야와 운전병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명백한 '공무중 과실치사' 였습니다.

미군은 즉각 자체적인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자발적인 추모 집회를 했을 뿐 아니라 추모비까지 만들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주한미군 사령관, 미국 대통령까지 돌아가면서 연거푸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유가족들에게는 수억원의 보상금에다가 미군들이 별도로 모금한 수천만원의 조의금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총련, 범대위, 주미철본, 민노총 등의 빨갱이들은 주한미군을 '살인마' 라고 부르며 멍청한 국민들을 선동했습니다. 좌익 성향의 가수들은 반미가요를 작사작곡해서 배포했으며 골수 좌익들은 길가는 미군 장교를 칼로 찌르고 맥도날드 건물에 테러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광란의 쇼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KBS,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이 이들을 지원사격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고. 이라크에 갔던 김선일이라는 청년이 '일신-지하드' 라는 극악무도한 테러조직에 의해서 잔혹하게 살해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좌익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한총련, 민노총 등의 논평을 보십시오. 저 잔인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비난성명은 한마디도 없이 파병철회와 미국에 대한 비난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군은 이라크 국민들을 상대로 총 한방 쏜 일이 없으며 이라크 포로를 학대하지도 않았고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때 동참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서희-제마부대를 파병해서 이라크 국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고 병들고 부상당한 이라크 국민들을 치료해준 것이 대한민국이 한 일입니다.

도데체 대한민국 국민이 테러단체에게 살해당할 정도로 이라크에 잘못한 것이 뭐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조직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질책도 없이 "미국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까 미국이 나쁜놈이고, 우리는 무조건 파병을 철회하고 서희-제마부대도 철수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저 좌익들은 어느 나라 국민들입니까?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문에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는 좌익들의 논리라면 장갑차 사건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했어야 합니다. 미군이 대한민국에 주둔해 있는 이유는 북한 괴뢰정권이 우리를 6.25때 침공해서 짓밟은 경력이 있으며 그 이후로도 적화통일과 무력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단 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한-미 상호방위조약' 에 근거해서 주둔해 있는 것입니다. 왜 좌익들은 '공무중 과실치사' 로 인한 여중생 사망사건이 있었을 때 '모든 비극의 원흉' 인 북괴 공산집단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난도 하지 않았습니까?

김선일씨 살해사건에서 보여지는 좌익들의 이중적인 더러운 모습으로 인해서 저들이 명백한 친북-반역세력이라는 증거는 더욱 굳어졌습니다. 저들은 반미와 적화통일이라는 지상 목표를 위해서라면 알카에다같은 테러집단까지도 옹호할 인간들입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김선일씨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테러범들에 대한 보복과 국내 좌익세력들에 대한 응징은 병행되어야 합니다.

* 이 글은 애국청년들의 사이트인 무한전진(www.koreanist.net)에서 전재한 것이다.
2004-07-08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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