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위기에 직면한 "탈북자(脫北者) 인터넷 방송 "을 구출하자
icon 한승조홈피독자
icon 2004-05-14 16:00:22  |   icon 조회: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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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승조 교수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 의 주목할 만한
논설 편에 있는 것임.


중단위기에 직면한 "탈북자(脫北者) 인터넷 방송 "을 구출하자

자유시민

북한에서 공산주의 독재와 탄압에서 시달리던 자유를 갈망하는 분들이 자유대한으로 오기위하여 북한을 탈출하는 데
천신만고(千辛萬苦)의 고난을 거쳐 자유대한으로 왔다.

이 탈북자들이 자유대한에서 자유를 누리면서, 다음과 같은 취지로

『 강제와 미화로 조작된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북녘의 인민들에게 인간의 자유와 존엄과 권리를 알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북한의 가혹한 독재와 최악의 반 인권적 현실을 외면하고 민족의 가면을 쓴 독재에 미혹된 일부의 남한사회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세상의 천변만화(千變萬化)을 접할 수도 없는 2천 4백만 북한 인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와 존엄의 목소리를 전하는 것이 자유북한방송의 임무이자 역할입니다. 』

자유북한방송을 출범시켰다.

그런데 “자유북한방송”이 중단위기에 직면하였다.
위기에 직면한 원인은 다음의 조선일보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조선일보(2004년 5월 13일)의 기사이다.

《 탈북자들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인 ‘자유북한방송(www.freenk.net)'이 출범 한 달 만에 방송중단 위기에 처했다.
자유북한방송은 지난달 20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매일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했으며, 회원 3000명에 하루 접속자가 1만여 명에 달한다.
지난달 22일 평북 용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직후에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출연해 북한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반(反) 김정일 정권’ 방송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방송 중단 위기에 처한 직접적인 이유는 ‘사무실 임대’ 문제, 방송국이 있는 건물 소유주인 북한연구소 김창순 이사장이 10일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에게 임대중단을 통보했다.

자유북한방송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북한연구소 빌딩 6층 15평을 6개월 예정으로 무상으로 사용해 왔다.

김성민 대표는 “김 이사장이 ‘외부로부터 협박전화가 잇따라 걸려와 테러 위협을 가하는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사무실을 계속 빌려줄 수 없다. 이달 안에 나가 달라고’ 고 말했다”고 밝혔다. 》

자유시민연대 류기남 공동의장은

“위기에 직면한 자유북한방송을 구출하여 자유와 인간의 기본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인 대한민국을 북한 동포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단체들이 협력하여야한다고 강조하고 자유시민연대가 자유북한방송의 위기를 극복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2004-05-14 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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