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 - 반미는 공산통일의 길이다- 한승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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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4-04-28 14:51:13  |   icon 조회: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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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승조 교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 의 깨어있는 시민의 소리 편에 있는 것임.


미국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
- 반미는 공산통일의 길이다-

앞에서 김광동 박사의 발표에서 ‘오늘의 친북좌경정권 무엇이 만들어냈나’는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 한데 이어서 ‘미국관련 부분에서 ’미국은 한국에게 어떤 나라인가?‘하는 부분을 발췌 소개해 보겠다.

한승조(고려대 명예 교수)

한반도의 친북좌파세력은 미국이 한국의 자주권을 일방적으로 침해하며 안보를 위협하는 적성국가인 듯이 홍보선전 되어온지 꽤 오래 되었다. 그런데 요즘 한국의 친북용공 좌파세력의 반미관련 주장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반미선전과 운동이란 말이 나왔으니 그들 말의 진실성 여부를 밝혀 보자.

한국이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것은 누구의 덕택이냐? 광복군 덕택이냐? 아니다. 광복군은 일본과의 전쟁을 준비하다 해방을 마지 했으니 독립전쟁의전투에 직접 참가했다고 볼 수가 없다.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으로 한국이 해방 독립된 것이냐? 전혀 그렇지 않다. 김일성은 중공군의 항일연군 조직의 일원으로서 만주에서 조금 싸우는 척하다가 형세가 불리하고 쫏기는 입장이 되니까 1941년 시베리아로 도망쳤다. 그리고 하바로스크 근방에서 88여단이라고 하는 소련군의 첩보부대원으로 보호받으며 먹고 지내고 있다가 終戰(종전)을 마지하여 소련군을 따라서 북한으로 從軍(종군)해 돌아온 사람이다.

일본을 패망시키고 무조건황복으로 이끌어서 한국을 해방시킨 것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이 아니라 오로지 태평양 전쟁에서 섬을 하나 하나 빼앗으며 일본열도까지 옥죄면서 밀고 왔던 미국군대뿐이었다.

한국이 북한의 군사적 침략을 받으면서 공산화가 되지 않은 것도 오로지 미군이 남한을 지켜주며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을 쫓아보내준 덕택이다. 한국을 지켜주기 위하여 미국은 4만4천명의 미국 젊은이들을 전사 희생케 하는 피의 대가를 치르면서 이 나라를 지켜주었다.

근래에 와서 북측의 주장을 복창하며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해온 친북좌경세력은 북한의 자유화, 민주화 마저 반대해 왔다. 공교롭게도 북한의 자유화와 민주화 그리고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오로지 미국뿐이라는 사실도 서글픈 오늘의 현실이다.

친북좌파 세력은 북한공산주의가 한반도의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싸워왔던 正統(정통)세력이며 민주와 正義(정의)그리고 平和(평화)를 위한 투쟁의 總本山(총본산)이나 되는 듯이 선전하며 폼재는 것도 우습지만 그에 동조하는 남측의 친북좌파들은 또 어떤 인간들일까?

. 북한은 자신이 自主의 나라인데 비하여 남한은 예속된 나라이며 미국의 식민지라고 악선전해왔다. 1990년대부터 식량이 없어서 수백만명을 굶겨 죽이며 오늘도 주민들의 굼주림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 세계에 식량을 구걸하고 있는 터에 自主의 나라임을 자라함은 정신이상의 소치가 아닌가? 그러면서 북한의 돈드는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할 때 마다 왜 사사건건 모든 일에 남한에게 손을 벌리며 또 돈과 물자를 무한정으로 얻어쓰려고 생때 쓰는 것인가?

더구나 오늘의 북한은 주민을 먹일 식량이 없어서 세계의 거지행각을 하고 있는 주제에 그런 나라가 어떻게 현대세계에 정의와 반핵 평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자처하는 지? 남한의 친북좌파는 왜 또 세계에서도 악명이 가장 높은 김정일 집단을 맹목적으로 할배 나라처럼 받들고 추종하고 있는 것인가?

미국의 패권주의에 맛서서 한반도의 평화와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싸운다고 하면서 세계의 범죄 집단과 같은 일만 골라서 해온 북한 공산주의정권에게 꼼짝도 하지 못하며 끌려만 다니는 꼴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현재 우리가 문제 삼을 수 밖에 없는 것은 한국군의 이라크출병문제이다. 노무현 정부도 한국군을 3000명 보내주겠다고 2003년 여름에 결정하여 그렇게 미국정부에게 통보하였고 그 때문에 감사하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러고 나서도 근 1년이 되어가는데 정부에서는 한국군출병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논의만 계속하고 있다. 한미동맹의 강화와 이라크 출병이 한국에게 축복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재앙이 되는 것인가 판단도 하지 못하는 정신***들....

한미관계는 우리 나라와 국민에게 특별한 관계이다. 지난 60년간 미국의 보호와 도움, 그리고 경제지원이 없었더라면 한국은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되지도, 독립하지도 국가수호나 국난극복도, 우늘의 자유와 번영도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난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북한의 김정일 집단의 지령을 받들어서 반미투쟁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국을 주적으로 삼아 적대하려는 사람들이 정권안으로 들어 선 것인지? 그레서 전통적인 한미관계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반미투쟁을 벌이며 군사동맹도 실질적으로 파기하며 이라크파병의 약속도 시행 안할 구실만 찾고 있는 중인데 요즘 언론이 이런 움직임에 열심히 가세하고 있는 것도 눈에 거슬린다.

모든 행위에는 그에 業報(업보)가 뒤따른다. 이라크전에 고심하는 미국을 돕지 않고 교활하게 넘어가면 한국은 벌을 받아서 북한처럼 가난하고 비참해지는 길이 빠지게 될까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조만간 공산화통일로 직행하게 될 공산이 크다.

반면에 이라크전에 출병하여 기대되는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 때 또 그럴 수록 한국경제는 재생 부활의 길을 걷게 되고 또 국제적인 위상의 상승과 21세기의 주도국가로 올라서게 되는 것인데 한민족에게 그만한 德(덕)과 福(복)이 있을 것인지 조만간에 사실로 들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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