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 유치로 인한 그 지역민들의 이전여론과 한화기업의 공장 구조조정정책으로 인해 한화 여수공장을
보은으로 통합.이전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보은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을 이룰려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내용일지도 모른다.
인구를 3만명정도 늘리는 기초적인 유치운동일지도 모르지 않겠는가? 종업원수가 500~1000명대 밖에 안되지만, 가족수까지 합치면 3천명수준까지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수 있고 재정자립도를 늘릴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사원주택과 편의시설까지 구축을 시키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어 날수 있지 않을까 한다.
바이오 농업단지에만 만족하지 않고 말이다. 광주~남원~영동철도에 영동~보은~증평역간 철도를 만들려면 그만큼 그지역의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보은으로 통합 유치하여 잘사는 보은으로 만들어야 할것이다~!
* 아래의 내용은 한화의 구조조정 내용으로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신문기사> ㈜한화 "공장 통폐합한다"
현재 8개서 3개 주력공장으로 재배치 "장기적 추진"
보은·대전 확정..구미 혹은 창원 중 선택
입력 : 2005.09.25 12:56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한화(000880)가 전국의 공장들을 통폐합해 최첨단의 환경친화적 종합 화약공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현재 전국 8개의 화약 및 기계 등 방위산업 관련 공장들을 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일단 기존 8개 공장중에서 ▲화약 중심의 보은공장과 ▲첨단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대전공장은 유지키로 확정했으며 ▲각종 기계 생산에 주력할 공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온산공장의 경우 인천공장의 질소 사업을 흡수해 유지키로 했지만 규모가 작은 만큼 사실상 ㈜한화의 중심축을 이루는 공장은 3개로 압축될 전망이다.
현재 ㈜한화는 인천공장에서 산업용화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은공장에서 방산용 및 산업용화약을 생산하고 있다. 대전공장은 방산용 화약 및 우주항공산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천안공장에서는 항공기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창원공장은 탄환을 터뜨리는 도화관인 신관을, 구미공장은 전자신관 및 해중장비, 여수공장은 방산용화약, 온산공장은 기초화학제품생산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공장 이전이 가장 먼저 진행되는 곳은 한화그룹의 모태인 인천공장. 인천공장의 산업용 화약사업은 내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보은공장으로 이전한다.
인천에 있는 질산 생산공장은 이미 지난해 온산공장으로 옮긴 상태다. 인천 중앙연구소의 경우 대전으로 이전해 인근 국방과학연구소와의 협조를 긴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장 부지는 녹지 공원과 1만200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기계류를 생산하는 구미공장과 창원공장, 천안공장은 1개의 공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 구미나 창원 중 한 지역이 선택될 전망이다.
이와같이 ㈜한화는 장기적으로 중부지역으로 집중화한 삼각형 형태의 사업장 재배치를 추진해 인력과 조직, 물류 등에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설 첨단화와 전문화를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한 화약공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한화 관계자는 "인천공장의 보은공장 이전은 사업구조조정의 신호탄"이라며 "장기적으로 공장을 통폐합해 사업전문화, 규모화를 실현하는 한편 공장부지를 유동화시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축적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