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의 의지?
icon 관리자
icon 2004-01-13 09:57:06  |   icon 조회: 902
첨부파일 : -
보은군수와의 대담에서 한화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입장이 곤란해서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이미 본보에서 지난해 12월20일자 1면에 한화 본사이전과 인천공장 이전시 계열사 또는 협력사와 동반이전하면 군민들을 설득해보겠다는 총 4개 보은군의 최종 안이 한화측에 전달됐다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현재 보은군의 입장은 여기서 더이상 발전된 내용이 없었습니다. 한화도 군의 요구에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담에서 한화문제에 대해 질문하면 한화측에 전달한 내용 그대로의 답변과 보은군에 이익이 가는 쪽으로 한화문제를 해결하겠자는 것만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보면 의도된 기획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군의 입장을 봐줘서 의도된 기획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아직 한화와 관련된 주민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화문제에 대한 주민의 입장 및 한화의 입장, 그리고 군의 입장과 관련된 기사는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2004-01-13 09:57:06
218.49.196.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