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도 유분수. 역사는 평가한다!!!
icon 미래.사랑
icon 2003-12-08 21:50:27  |   icon 조회: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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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

오늘 보은중앙사거리 한화직원들의 소위 “생존권을 사수한다!” 는 집회.
지난3일, 이 순종 한화사장이 보은군수와 면담시-한화는 인천공장을 이전하는대가로,
<첫째>
1.보은지역에 골프장설치를 검토하고 이윤이 창출된다고 판단이 될 시에는 투자를 할 것이고, 아니면 기업이윤의 특성상 투자를 할 수 없다.
2.유. 청소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억원을 투자하겠다.
3.협력업체를 보은에 유치하는데 협력 하겠다.
4.지역주민의 한화채용을 협조 하겠다.
5.내북면민과는 이미 10억원의 지역발전기금과 사원주택50세대를 약속하였다.

<둘째>
보은군수가 상기 조건을 수락하면, 한화인천공장을 보은으로 이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인천공장 이전은물론 보은에 있는 공장까지 타지역으로 이전하겠다.

이러한 약속을 해놓고도 며칠이 되지 않아 보은지역 거주 직원들을 선동해 집단행동에 앞장서게 한 후, 인. 허가자인 군수를 협박과 압력으로 굴복시키고자 하는 것은,
한화가 얼마나 오만불손한 기업인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실이다.

이번 집회 참가자만해도 보은지역 거주 직원들만이 아닌, 외지에서 지원받은 인원까지 참가하여 세를 과시하였는가하면,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있다면 전국의 한화그룹 직원들을 수천 명인들 못 끌어들이겠는가?

4만 보은군민의 안전과 잘사는 보은군정을 펼쳐야만 될 군민의 대표인 군수는 대다수 군민이 바라는바가 과연 무엇일까? 를 고민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여야할 시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심사숙고의 결단은 보은의 미래를 “절망”아니면“비전”으로 갈라
놓을 것이다.

당초 한화보은공장유치에 앞장섰던 세력( P 전 국회의원시절)들!
누구? 누구? 하면 보은사회에서 수십 년을 두고 유지라는 명성을 쌓아 온 세력들로 뻔히 아는 인사들!

당시의 군민 정서상, 그나마 보은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애향심으로 추진하였으리라. 믿어왔건만, 현재 그들의 행태는 과연 어떠한가?

한화에서 퇴직한 직원을 재취업시켜 지역의 여론을 호도하는 업무를 담당한자가 수시로 그들의 업소에까지 드나들며 접촉을 하고 있고, 하다못해 언젠가는 S식당에서 보은군의 도의원 2명을 포함하여 그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도 뭇 사람들에게 목격이 되었다.

며칠 전에는 그들 세력들중 일부가 보은군수에게 찾아가 한화인천공장이전을 빨리 승인해 주라는 부탁을 하였다고 한다.

그들이 그토록 한화를 감싸 안는 이유가 무엇인가는 머지않아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며, 또한 그들의 행태가 보은의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를, 역사는 분명히 평가할 것이다.
2003-12-08 2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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