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개최된 보은 동학 굿 행사를 잘 보았습니다. 죽창을 들고 당시 농민군의 활약을 재현한 굿, 콘서트, 시낭송회 모두 좋았습니다. 동학 농민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관심있는 사람들의 지극 정성으로 모습을 드러낸 장승을 태우고 시가행진을 한 것은 동학 굿의 백미였다고 할 수 있겠지요. 행사장에는 보은 사람들 보다는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보은동학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은사람들은 보은동학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서글펐습니다. 보은동학굿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은동학굿 행사는 주최한 모든 관계자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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