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글에 전적으로 찬동하며....
한화공장의 속내를 아주 정확히 짚어 주신것 같습니다.
우리 보은사람들- 너무 착하지 않습니까?
울진의 원자력 발전소~~
영광의 원자력 발전소~~
양남의 원자력 발전소~~
고리의 원자력 발전소~~ 등등의 지역에는 그나마도
원자력 발전기금이라는것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은의 화약공장은 어땠습니까?
침묵하는 보은을 아닌게 아니라-
흙싸리 껍데기로 밖에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에 힘입어 이제라도 한화공장 이전및 증축반대
대책위원회가 발족되어 활동을 한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목숨이라도 걸고
투쟁 하겠습니다.
님도 동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