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다 못합니다. 말로는 다 못합니다. 내 가슴에 담긴 언어로는 내 사랑을 다 말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것을 누가 눈치라도 챌까봐 옷깃을 여미듯이 행복을 감추겠습니다. 어쩌면 우린 이렇게 닮았는지 손 내밀기 전에 알았던 사람들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랑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있는데 어떤 말로 어떤 생각으로 옷을 입히나요? 이 멋진 사랑 말로는 다 못합니다. 당신을 잡으려고 팔을 뻗어도 잡히지 않을 만큼의 거리에서 나를 바라보는데 나는 그래도 좋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랑 말로는 다 하지 못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해도 내가 가진 말로는 이 사랑 다 말할 수 없기에 슬프답니다. 우리 슬퍼하지 말자고 이제는 웃고 행복하자 약속했지만 내 마음이 당신에게 가서는 눈물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 말하지 못합니다.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될지라도 다 말하지 못함은 상처가 되는 사랑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기에 너무나 아름답기에 우리 사랑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음성은 너무도 가까이 한 편의 시가되어 내 가슴이 날아와 앉습니다. 세상의 어떤 시보다 고운 사랑이 사뿐히 내려 앉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 사랑 아끼며 소중하게 가꾸어 가기로 해요. 당신에게 돌아가는 길 찬바람 어깨 스치울 때 나 소리없이 다가가 당신 가슴에 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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