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

웅진 에이전트가 돈못버는이유

안티웅진 http://cafe.daum.net/antiwj

.. 웅진에서 10년 지금부터 웅진에서 돈못버는이유 시작할께요
제가 89년도에두돌짜리 아들을 포대기에 업고 처음 웅진을 방문했죠
이유는 웅진아이큐배달하러 옆집에 아주머니가 배달만해도 이십만원정도는 된다는 말에 배달수당으로 아이들 학원비라도 보태려고 시작했죠
그런데 그곳의 팀장이라는 사람이 해물탕을 사주길래 그것먹구 업무등록을 위해서 통장만들러 은행에 갔는데 망설여졌죠
과연할수있을까 그러나 그해물탕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거예요
그것만 낼름 얻어먹구 인간이 도망갔나 욕할까봐 그래서 업무등록했죠 그러나 배달을 하기위해 간곳 그곳은 배달은 뒷전이구 상품교육 열을 올리더군요
배달은 겨우 한달해봤자차비도 안될정도의 부수였고 결국판매를 하게되는거죠
결구근 아는사람 찾아다니기죠
지방이구 도시구 아이업고 다니니까 택시도 자주타게되구 또 아는집에가는데 그냥갈수 없어 뭐라도 사가지고 가야되니 밑천이 참많이 드는 장사더군요
설상가상 고객들은 책을 팔았는데 잘활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80% 이상이죠 결국은 원망듣고 책값은 좀비쌉니까
결국100만원어치 책을 산사람은 나를 100만원도와줬다 생각하죠
나중에 또팔려구 전화하면 도망다니며 안만날려고 하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사봤으니 어떻게하면 싸게살까 선물 큰것받구 많이깍을까 하게되죠
결국 한달열심히 그런고객들에게 구걸해서 실적을 쌓으면 단계라는게 있죠 가령 70만원하면 6만원이라든다
기본은13%정도 그래서 그단계까지 맞춰야 한20%정도의 마진이되는거죠
마감때가되면 가령145만원어치 팔았는데 150만원에 단계가 있으면 그야말로 내가사서 쌓아

2003-06-01 16:47:27

220.127.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