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 님 뭔가 큰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요.
해라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감정적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없습니다.
더욱이 남을 깔아뭉개는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신문은 보은 지역의 정보도 담아야 되지만 나가있는 출향인들의 소식도 게재해 전체 보은인을 하나로 묶는 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향인들의 소식을 많이 지금보다 더 많이 다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의 동정을 실었다는 것은 아마도 출향인 동정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도 고향을 보은으로 두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라는 울타리에 포함시켜 동질감을 갖도록 하고 그들이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저희 신문이 다소나마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