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과연 믿을수 있을까..한달두고보겠습니다.
icon 안티웅진
icon 2003-04-25 12:10:06  |   icon 조회: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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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흠 과연 믿을수 있을까..한달두고보겠습니다.

번호:1436 글쓴이: 태극인자
조회:34 날짜:2003/04/24 11:15

안티웅진 http://cafe.daum.net/antiwj 제공

.. 글을 쓰신 학생.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음~~~~~~~, 어머니께서 가계를 돕기 위해 일하신다는 것 자체는 어머니로서 자녀들에게 보이시는 훌륭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웅진은 그러한 어머니의 훌륭하고도 순수한 모습을 짓밟을 것입니다.

사회 경험이 없으신 40대 중반의 어머님들은 웅진 같이 방문판매를 빙자한 악덕 다단계의 술수에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걸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가는 조금 있다가 설명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어머니께서 웅진에서 일하신다니까 걱정이 되어

안티웅진에 들어와 글을 읽어 보기도 하고, 또한 어머니께 피해사례들

도 말씀드렸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어머니께서는 계속 일하시겠

다고 고집을 부리시는 것 같아서 학생 자신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분간 어머니의 일을 관망하기로 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희같은 안티웅진회원들은 학생의 관망하는 자세가 너무도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학생은 배울만큼 배운 대학생이고, 근거 제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도

록 교육받은 지성입니다. 즉 이성적인 판단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어머니께서 크게 잘못될 수

도 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도 그저 관망하는 자세로 방관하겠다고 하시

니, 솔직히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즉 사랑하는 어머니를

어둠과 고통의 늪에 빠지도록 방관하겠다니 아무리 봐도 자식의 도리가

아닌 듯 싶습니다.

대학생 답게 여기 안티웅진에 올라와 있는 많은 피해사례들을 프린팅해

서 어머니께 보여주십시오. 여기 안티웅진에는 어머니처럼 거짓광고를

보고 들어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속아서 들어갔지만

교육을 통해 세뇌되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방문판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부장 승진 및 지부장 승진을 위해서 갖은 거짓말로

어머니를 속일 겁니다.

거듭 당부드리지만 하루 하루 있다보면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가 없는

곳이 웅진코웨이개발(주)입니다. 정말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빠져

나올 수 없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빠져 나오는게 더 힘들게 될 것입니다
.
부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의 귀중하고도 아까운 시간들을 학생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안티웅진의

회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저희의 마음은 더 이상 웅진의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간절한 바램이고 마음입니다.

+++++++++++++++++++(웅진의 수법들)++++++++++++++++++++

그럼 웅진에서 사용하는 수법들을 순차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거짓광고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1) 웅진코웨이개발은 상담, 수질검사, 배송, 순회관리, 사무 등등의
사람을 뽑는다고 교차로나 벼룩시장 등의 정보지에 광고한다.
2) 최고 임금, 250만원에서 270만원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한다. 최저는
150만원에서 170정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 이러한 광고는 법적으로 불법 광고이다. 그 이유는 방문판매
원을 뽑으면서 상담, 수질검사, 배송 등으로 사람을 속여 모집
하기 때문이다. 방문판매로 사람을 모집하면 사람들이 안 오니
까 거짓광고를 내는 것이다.

2. 거짓광고에 현혹되어 서류접수하려고 오는 사람들에게 서류제출하라
고 말한 다음, 제1차 면접을 위해 기다리라고 요구한다. 거기서 기다
리는 사람이 여럿 있다. 면접은 개별 면접방식(1:1방식)이다.

1) 데스크에 있는 안내가 5분 내지 10분을 기다리게 해놓고, 두 사람
이 들어갈만한 공간으로 데리고 들어간 다음,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다. 한 1-2분 있다가 면접관이 들어온다. 면접은 한 3분 내지
5분 정도 본다. 짧은 사람은 1분 안에 제1차 면접이 끝난다.

===>중소기업이나 소 규모의 회사에서는 개별면접을 하는 경우가 많
다. 그러나 면접할 때는 적어도 10분 이상 면접한다. 반면 웅진은
보통 1분 내지 2분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물어볼 것이
없으면 2분 안에 면접이 끝날까?
사람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사람을 알아보려면 면접이 중요하다.
그런데 웅진은 무조건 사람만 모집하기 때문에 면접은 그저 형식에
불과하다.

2) 면접관은 질문지에 쓰여진 대로 질문한다. 질문에 대해 면접자가
답변하지만 면접관은 어떤 서류에다 적고 있으나, 사실은 보이지
않게 낙서를 하는 면접관도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면접자를 알아보는 기준인데 낙서를 하고
있는 면접관도 있다니, 일반회사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다.

3) 면접이 끝나면 안내가 오후 6시 경에 합격유무를 전화를 통해 알려
주겠다며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1차 면접에 합격하여 2차면접에서 만난다.

3. 1차면접에 합격했다고 언제 몇시에 나오라고 말한다. 회사에 나오
면 바로 2차 면접을 보지 않고 회사설명회를 한다. 1시간 반 동안
회사 설명회(이 때부터 세뇌가 시작됨)를 하고나서 1분 정도의 2차
면접을 보게 된다.

===>2차 면접도 형식적이다. 1분 안에 끝나는 2차 면접도 있단 말인
가? 웃긴 것은 1차 면접 합격통보를 했는데도 안오는 사람들에게
왜 안왔냐고 전화한다. 일반 회사의 경우에는 안 오면 전화도 하
지 않는다. 여기에서도 사람 모집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 2차 면접이 끝났으니 집에서 합격 통보를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리
고 3-4시간 후에 부장이라는 사람에게서 합격했다는 전화가 온다.
합격했다는 통보를 하면서 웅진이라는 회사가 대단하지 않냐는 질문
을(이것도 세뇌교육이다) 꼭 한다. 그러면서 1차, 2차, 3차 교육이
있다고 회사에 나오라고 말한다.

2) 또 한 시간 후에 문자가 날라온다. 내일 뵙겠다고....

===> 일반적인 경우 문자까지 날려주는 회사는 보지 못했다.

4. 3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이것이 정식적으로 행해지는 세뇌교육
이다. 교육 동안에는 질문도 하지 못하게 한다.
입사한 사람들은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일체 질문하지 못하게
한다. 무조건 주입식 교육이다. 교육은 대략 환경오염, 수질오염,
정수의 필요성, 오염된 물의 위험, 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비교실험,
과거와 미래의 마켓팅, 성공사례 등등을 강의한다. 그것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듯 강의한다.

===>2차 면접을 통과한 사람들을 보면 50대 아저씨, 60대 할아버지,
군대제대자, 대졸실업자, 30대 초반 아줌마, 40대 중반 아줌마,
고졸 아가씨 등등이 있다.
그러나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자영업하다가 망한 사람
나이가 많아 취직하기 힘든 사람, 멋모르는 군제대자, 애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젊은 아줌마, 가정에 있다가 경제에 보탬
을 주고자하는 중년의 아줌마, 사회경험이 없는 고졸 아가씨 등등
정말로 처지가 다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다급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통해 세뇌를 시킨다는 점이다. 질문을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세뇌교육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한 번 질문을 하게 되면 그동안
갖고 있던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한 없이 대답을 해줘야 하고, 그러다 보면 그 실체가 드러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질문을 아예 못하도록 원천봉쇄한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질문은 대략 3-4가지이다. 즉 내가 지원한
부서에 가면 보수가 어떤지, 어디에서 일하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승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들이 있을 수 있다.

3일 동안 질문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환경오염이라든가, 수질오염,
정수기 물의 필요성, 수돗물과 정수기물 비교 실험, 성공사례 등을
주입식으로 교육을 받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정수기를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 때쯤이면 정수기 광고도 필요없게 된
다. 200만원이 훨씬 넘는 그 비싼 정수기를 사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정말 세뇌교육이라는 것이 무섭긴 무섭다. 아무리 똑똑해도 3일동안 세뇌교육받아봐라. 정수기 사나 안사나...
그리고 성공사례를 듣게 되면 감동되어 나도 모르게 저 사람도 하는데 왜 나는 못하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자신감이 생긴다.
성공사례는 자신감을 고취시켜 방문판매를 하도록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5. 첫출근- 3일 동안 받은 세뇌교육(웅진에서는 정신교육이라고 함)으 로 인해 첫출근할 때의 마음이 가뿐해진다.
그러나 첫출근해서 보면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춤까지 춘다. 이렇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나서 처장(에이젼트-->팀장(부장)-->지부장-->상무-->처장-->
-->전무-->부사장-->사장)이 나와 자신의 성공담을 말한다.
말하면서 당신들은 병아리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15일은
다녀봐야 한다고 말한다. 15일만 다녀도 완전 세뇌됨.....

===> 첫출근해서 200만원이 넘는 정수기를 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3일 동안의 교육의 효과를 이용하여 지부장이라는 사람이 성공하려면
자기부터 정수기를 써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수기 구입을 요구한다.
자기가 구입하는 것을 IB(ICE BREAK-얼음을 깨다는 의미로 얼은 마음을 녹이는 것을 의미)라고 한다.
여기에서 신입이 IB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들게 된다.
IB를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상관없이 세뇌를 계속시킨다. 또한
세뇌가 덜 되었거나, 의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정신교육을 각 지부장들이 맡아서 시킨다. 그러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정신무장이 돼 있음.

6. 각 지부장들이 정신교육이라는 세뇌교육을 개별적으로 시킨다음, 방문판매를 위한 교육을 시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부장들은 처음부터
가족에게 판매하라고 시킨다. 그런 다음에는 친지나 친척에게 판매하고
친구나 선배에게 팔라고 말한다. 반면 불특정다수에게 접근하는 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 사실 웅진의 제품들을 보면 제조가에 비해 5-6배가 비싸다.
그것은 다단계의 특징이 그러하듯 여러 사람이 나누어 먹기 때문에
물건 값이 비싼 것이다. 이렇게 비싼 제품을 누가 사겠는가?
그렇게 때문에 웅진의 지부장들이나 그 이상 직급의 사람들은 인맥을
이용하라고 가르친다. 그럼 얼굴보고 사주니까 말이다.

하여간 정에 호소하면 가족이나 친척들은, 그리고 친구나 선배들은
안 사줄 수가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웅진의 비싼 물건들을
사준다.

그러나 짧으면 1개월, 길면 2개월 정도가 되면 친척들이나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도 한계에 도달한다.
그럼 누구에게 판매할 것인가? 모르는 사람에게?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안 사준다. 왜냐하면 제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시장에 나가보면 웅진의 200만원이 넘는 정수기가 60만원대에 팔린다.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는 웅진의 정수기를 누가 비싼 돈을 주면서 사겠는가? 그러니까 인맥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다단계의 특징이다.

7. 1개월, 2개월을 가족이나 친인척들에게 물건을 판 다음 판로가
없어지면, 그때부터 지부장들의 유혹이 시작된다. "부장(팀장)이 되면 200~300만원은 앉아서 벌 수 있다"라고 유혹한다. 그러면서
자기 집에 없는 웅진의 제품을 들여놓으라고 말한다. 그래서 정수기,
비데기, 공기 청정기, 연수기 등을 집에 들여놓게 되면서 빚지게
된다. 이것을 일명 알받기라고도 한다.

===>지부장이 시켜서 알받게 되면 부장이 될지 모르지만, 부장이 되도
자기가 팔지 않으면 월급은 없다. 단지 부장에게 떨어지는 수당은
밑에 있는 에이젼트가 판매한 금액의 2.5%만 지급받을 것이다.
가령 에이젼트가 330만원어치를 팔았으면 부장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3만원도 안된다.
어떻게 이걸 받고 생활할 수 있겠는가? 자기도 팔아야 월급이 나온다.

8. 에이젼트에서 팀장(부장)이 되도 팔아야하지만, 문제는 팀장 정도
되면 팔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받게 되고, 그래서 빚지게 된다. 참고로 에이젼트에서 팀장까지 3개월 정도 소요된다.

그렇게 쭉 버텨서 지부장 돼봐라. 그럼 밑의 사람의 실적이 없으면
자신에게 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0원이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실적이 있다해도 지부장은 지부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출해야
하므로 적어도 월 200이상씩 든다고 한다. 그래서 지부장돼도
빚진다는 말이다. 즉 수 많은 사람 중에서 한 두사람만 돈 벌지만,
나머지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돼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빚쟁이에 신용불량자, 사기꾼, 이혼자, 교도소 철장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문제는 자기도 인원충당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처음에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그렇게 거짓광고를 통해 사람을 모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얼마나 부도덕한 말로인가? 가족이나 친척 중에서 이런 일을 한다면
적극 말려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9. 아무튼 결과는 여기 안티웅진의 회원이 된 희생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누가 괜히 시간 버려가면서 안티웅진에 글을 올리겠는가?

+++++++++++++++++++++ 결 론 +++++++++++++++++++++++++++++++

학생, 이 글들을 다 읽어 보셨나요?

이 글들을 읽다보면 저보다 먼저 리플을 달아주신 분들의 충고를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에게 3000만원어치 팔고서 부장되면 기본급으로 120만원에다 수당을 준다고 했었나요?

만약, 그 사람들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것이 아니라,

기본급을 준다는 문서 내지 각서를 받아 두시는게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그리고 또 다른 리플을 보니까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비유로서

말씀해주신 것도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학생이 만약 진정으로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면 어머니를 극구 말려야하지 않나요?

만약,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 극구 말리세요... 그게 바로 사랑의 실천입니다.

내가 웅진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이런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웅진에서 피해를 입기 전에 빠져 나온 사람입니다.

즉 안티웅진에서 올라온 글들을 읽고 올바른 판단을 했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았죠.. 그래서 안티웅진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아까운 시간을 들여가면서까지 이렇게 열변을 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상무까지 했다가 피해자가 되어 웅진에서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부장까지 했던 사람도 있어요...

하여간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현명한 판단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줄이겠습니다.

아참, 피해사례가 아주 많으니까 하나씩 자세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어머니께서 빨리 빠져 나오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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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 적었던 학생입니다
아침에 어머니를 붙들고 결국 걱정이되어서 캐물었더니 대답하시길
판매가 맞긴 한데 결국 이렇게 하기로했답니다.
그렇게 4000만원 어치를 팔아야 부장 시켜주기로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은 부산 신생지부(서면 알리안츠생명 17층. 6층은 렌탈사업부
고 자기들은 판매라는군요.하여튼,)라서 부장중에 영업사원 관리하는
(전화받고 카드 한도 검사라던지 그런 잡다한 관리업무) 그런 일을 하는
부장이 필요하답니다. 그건그렇고 일단 허위광고(자기들도 그렇게 약간
다른쪽으로 광고를 내서 사람을 모으는건 인정하더래여.)를 보고 왔으
니까 광고에 언급했던대로 기본급을 주겠대요 120만원요. 상무하고
지부장하고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주겠다고 이야기를했답니다. 그 120만원은 지부장인가 상무가 개인적으로 챙겨서 주는 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2달정도 동안 팔아야하는 액수가 1500만원 이래요
1500만원어치정도를 팔면 그 아까말했던 앉아서 전화받고 관리만
하는 부장을 시켜주기로 했다네요. 그부장이되면 앉아서 전화받고 사무보고 그일만 하고 한달에 월급이 150좀 넘는다고 합니다. 그부장은 절대!!
물건 하나도 안팔고 월급받는다네요.
하여튼 두달정도 기본급 120받고 1500달성만하면 그담부턴 150정도의
월급만 받을수있다는게 요지인데 끝까지 제가 우려를 하자
어머니께서는 한달만 다녀보면 알게되겠지 하시더군요. 저희어머니께서
는 자기카드로 그렇게 채워서 팔것도 아니고 그냥 팔기만 할건데
만약 진짜 그사람들이 기본급 준다는 말 입 싸악 닦고 그러더라도
일단 그런쪽으로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듣고 보니 한달 다니면 기본급 확실히 주는지 아닌지 알거
아니겠습니까. 자기카드로 긁고 다니고 그런거 아니니 일단 다른분의
피해사례처럼 빚지고 그런건 없을거 같구요. 하여튼 한달 본다는게
의견인데 어떤지요.
그리고 답글이나 리플 다실분은 무조건 웅진은 나쁘다라는 글을
적어주실게 아니라 제가 글을 쓴걸보시고 제가쓴글의 내용에대해서
객관적으로 조리있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에 글올리는데
웅진은 하여튼 나쁩니다라는 답글을보려고 글을 쓴건 아니자나요 ^^
하여튼 일단 나쁜쪽으로 손해는 보지않을거같은데 다들 어떠신지요

안티웅진 http://cafe.daum.net/antiwj 제공
2003-04-25 12:10:06
210.104.18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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