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州安氏는 보시고 판단하세요.
icon 안택수
icon 2002-12-13 10:35:52  |   icon 조회: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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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창피한 후손들의 잘못함을 깨우칩시다.

나는 광주안씨 사간공의 셋째아들인 서령공파손입니다,사간공후손으로 주부공파,서령공파,감찰공파가 있는데, 첫째분은 후손이 없고 둘째가 주부공 넷째가 감찰공입니다.

같은 사간공후손으로 넷째 감찰공의 5대손인 안황(安滉)광양군후손들의 부끄러운짓에 창피함을 무릅쓰고 알려드립니다.

사연은 이러합니다,
우리 선조 사간공(諱,省)께서는 고려우왕때 급제하시고 고려왕조와 조선왕조초기에 관직을 하신후 경상도안동하회에서 사시다가 세종3년서기1421년7월 별세하시니 그해10월에 나라의 예장(禮葬)예우를 받아 경기도광주시중대동터골 지금 묘소에 장사를 모셨읍니다.

당시의 도로사정 교통수단이 매우 어려운 형편을 무릅쓰고 경상도안동에서 경기도광주까지 천리먼길을 달구지에 유해(遺骸)를 운구하여 장사를 모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사간공께서는 생전 관직에 계실때 서울강남내곡동 헌인릉이 있는 대모산자락 땅을 자신의 묘자리로 마련해 두었는데 조선조 태종왕비(원경왕후)가 서기1420년 승하(별세)하니 릉(陵)자리로 정하게 되므로, 지금 사간공묘소가 계시는 터골일대의 땅으로 대신 바꿔 주었으니,정해진 묘자리로 장사를 모시게 된것입니다.

이런 내력은 나라에서 무학대사(無學.조선조초기 풍수에 밝은 승려)가 잡은 묘자리땅을 주었다고 족보와 유사(遺事)에 모두 기록되어 있읍니다.

아울러 사간공묘소 주변에는 넷째아들인 감찰공내외분을 비롯하여 그의 직계후손들이 지금까지 580여년동안 묻혀있으니, 이는 사간공의 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참으로 해괴(駭怪)한 부끄러운 일이 벌어진것입니다.

사간공의 6대손이고 감찰공의 5대손인 안황이 광양군으로 호성공신이라 나라에서 내려준땅(賜牌地.사패지)이라고 그후손들이 주장하면서,1983년에 발간한 광주안씨대동보(族譜)의 기록이 잘못된것 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니 우리 족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광양군이 사패받은 땅이라는 증거(證據)를 보여라 하였더니, 경상도안동하회의 류성룡(柳成龍)문중에 있는 공신록권(功臣錄卷)을 사본(寫本.COPY)해서 가지고 있다하니 참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그 록권은 류성룡 그분의 것이지 광양군 안황의 록권은 아닙니다.또 공신록권이 사패지를 받았다는 증거는 아닌 것입니다. 남의 공신록권을 사본해서 가지면 뭐합니까?
마치 남의 상장(賞狀)을 사본(COPY)해 가지고 내 상장이오 하는격이니 창피한 일이 아닙니까?

여기서 잠간, 광양군이 어떤공신인가를 간략히 설명하면,
조선조 선조25년 서기1592년 임진란,왜군이 침범하니 선조왕은 그해 의주로 피해갈때 왕의 매부(누이의 남편)인 안황이 따라 갔다가 이듬해서기1593년 평안도강서에서 별세 한후,
왜란이 끝난6년후인 서기1604년에 호성공신으로 86명을 표창하는데 안황을 2등으로 정하고 광양군(廣陽君)이라는 공신(功臣)호칭을 준것입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7년전쟁으로 나라는 황폐극심한 형편이라 공신들에게 사패지로 땅을 준다고 발표는 하였으나 실제로 땅을 준 사실은 없었으니 전체 호성공신중에 사패지를 받은이는 한사람도 없었음을 국사편찬위원회가 증명하고,특히 사패지로 땅을 줄때에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의 별도서식(書式)인 사패교지(賜牌敎旨)로 주도록 명시되어 있는데 이 사패교지가 없다니 거짓임이 명백합니다.

요약하면,
첫째,우리성씨의 대동보는 전체광주안씨가 정성으로 신중검토하여 발간한 족보인데 잘못된 기록이
있다고 하면 족보의 품위와 광주안씨의 명예를 크게 모욕하는 것입니다.
둘째, 선조가 마련한 땅을 후손이 공신이라는 핑게로 받은 근거도 없이 사패지라고 거짓을 말하니
참으로 방자(放恣)한 것입니다.
셋째, 선조가 마련한 땅에 대대로 묘자리 걱정 없이 묻히고, 그땅에서 수백년간 집짓고 살아왔으면
서도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불칙한 짓입니다.

그밖에도 사간공선조의 추모비를 세운 그 비석글을(碑文) 보면 무례하고 혼란한 유치한 문자를
2002-12-13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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