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 수정] 오마이 뉴스에 최후로 통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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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2-12-12 02:20:55  |   icon 조회: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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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수정] 오마이 뉴스에 최후로 통첩합니다 ####################


....... 2002. 12. 11. 오후 6시 ......... 오노우 뉴스, 김세동 ............


이 글을 쓰기에 앞서,
나는 심각한 결론 앞에서 망설이고 있음을 밝힙니다.

첫째,,,,,,,,,,,,,,,,,,,,,,,,,
왜 오마이뉴스가 저토록,
민주당의 광란적인 나팔수,
노무현의 미치광이적인 기관지가 되어,

시종일관 미친 듯이
한나라당과 이회창을 물어뜯고 할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는가,
그 원인을 분석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이제,
오마이뉴스의 대표 오연호를 비롯한 상근 기자들과
문성, 이봉렬 등을 비롯한 비교적 활동이 활발한 게릴라 기자들(40여 명)의
원적지(또는 본적지)를 공개할 수밖에 없지 않는 시기가 도래해오지 않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으로 똘똘 뭉쳐,
지역감정의 가장 강력한 포로가 되어,
비교적 영남의 지지를 많이 받는 한나라당과 이회창을
얼토당토않는 온갖 가당찮은 티끌까지 갖다붙이며,
거의 무조건적으로 악착같이 악착같이 끈질기게 할퀴고 물어뜯고,

호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민주당과 노무현에 대해서는
태산처럼 큰 티끌 앞에서도 어떤 비판도 하지 않고......
그들은 가장 앞장서서,
교묘하게 우회적으로 지역감정을 선동, 선동, 선동, 선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송두리째 쳐부수는 더러운 만행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지금 당장,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에 들어가 보십시오.
(2002. 12. 11. 오후 4시 현재)
군데군데 곳곳에 한나라당과 이회창을 헐뜯는 기사들로 떡칠을 해놓고,
민주당과 노무현을 헐뜯는 기사는 눈씻고 닦고 봐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당 경선 이후부터
그들이 줄기차게 가열차게 줄곧 취해온 보도태도인 것입니다.
그들은 그 범주에서 결코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걸핏하면, 그들은 조, 중, 동을 편파적이라고 헐뜯어 왔습니다.
그 말이 옳은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조, 중, 동보다
천배백배 더 편파적이고 더 편향적인 것입니다.

그들이 조중동을 헐뜯는 것은
똥 속의 콩나물대가리가
콩나물시루 속의 콩나물대가리를 비웃는 일보다 더 우스꽝스러운 것입니다.

둘째,,,,,,,,,,,,,,,,
그들이 걸어온 길과, 지금 취하고 있는 작태를 보건대,
오마이뉴스는 도덕적인 측면, 양심적인 측면에서
범죄집단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그와 더불어, 오마이뉴스에 배너를 걸어두고 있는
SK, LG 화학, 국민은행, 등 광고주들은
범죄집단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고주들은 들으시오.
왜 이런 결론을 내렸는지, 이번 선거 개시일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취해온 보도작태를 먼저 훑어보시고,
저에게 자료를 요청하시면......
그 결론이 절대적으로 타당, 정당함을 밝혀 주는 자료를
e 메일과 우편을 통해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광고주 여러분,
지금 당장,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에 들어가 보십시오.
(2002. 12. 11. 오후 4시 현재)
이곳저곳 곳곳에 한나라당과 이회창을 헐뜯는 기사들로 미친듯이 떡칠을 해놓고,
민주당과 노무현을 헐뜯는 기사는 눈씻고 닦고 봐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당 경선 이후부터
그들이 줄기차게 가열차게 끊임없이 줄곧 취해온 보도태도인 것입니다.
그들은 그 범주에서 결코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이미 계약한 광고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배너를 걸어둘 경우,
저는 전면적으로 광고주들과의 투쟁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그것은 범죄집단의 자금줄을 끊는
순수하고 성스러운 작업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셋째,,,,,,,,,,,,,,
한나라당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모든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그들이 지금껏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을 가혹하고 처절하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하늘이 두쪽이 나도,
단 한치 일푼도 물러서서는 안 된다는 강력하고도 강력한 촉구를 하는 바입니다.

세상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더라도
오마이뉴스의 범죄적 작태만큼은 결단코 결단코 용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모든 죄를 샅샅이 들추어내어, 냉엄하게 냉혹하게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저에게 수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요청하시면, 모든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선거는 이번으로 영원히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흐지부지 끝나버리면,
그들은 다음에 또 저 광란적인 난동을 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마이뉴스의 죄를 물어 심판하는 것,
그것은 작은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세우는 중차대한 일인 것입니다.
왜 죄를 물어, 추상같이 심판해야 하는가 ?
첫째도 둘째도
그들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저의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더럽고 추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진보언론이라고, 자신들을 치장하고 있습니다.
웃겨도 웃겨도 허파 터지게 웃기고 있는 것입니다.
진보적인 정당인 민주노동당과 사회당은 이미 죽은 시체정당이란 말입니까?
진짜 진보정당은 하찮은 개,돼지처럼 하찮게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도 보수정당이라는 것은 온 천하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민주당의 나팔수 외에 그 무엇이란 말입니까?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같은 보수정당인 것입니다.
단순수치상으로는,
차라리 한나라당에 운동권 출신과 개혁적인 인물이 더 많은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는 오로지 광신도적인 사랑을 넘치도록 퍼붓고,
한나라당에는 더럽고 추악한 증오와 미움,
패악과도 같은 돌팔매질로 일관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야말로 오마이뉴스가
바로 호남당과 다름아닌 민주당의 기관지요,
오마이뉴스가 바로 호남펜클럽, 호남팬클럽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오마이뉴스의 [ ......격차 더 벌어져 ], 그 기사를 타 신문이 실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오마이뉴스가 지금껏 취해온 보도태도로 미루어 보아,
오마이뉴스가 그것을 싣는 것은 명명백백한 범죄행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메인면 톱뉴스,
정치면 톱뉴스,
메인면 우측,
정치면 하단,
현재는 정치면 우측......떡칠, 떡칠, 떡칠.......
불법행위인 줄 번연히 알면서도,
꼬박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걷어치우지 않고
제 낯짝에 처발라두고 있는 것입니다.

불법이든 아니든, 그것은 차치하고,
현재 민심은 수시로 출렁거려, 매우 유동적입니다.
부동층이 늘어나고, 답변을 허위로 하는 경우가 많고,
답변 거부자도 늘어나는 등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또 답변 거부자나 부동층 중에
상대적으로 이회창 지지자가 더 많다는 것이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그런 현실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것에는 더럽고 추악하고 악질적인 음모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며칠 전에 부산이 디비진다는(부산에서의 이회창과 노무현의 지지도가 뒤바뀐다는 새빨간 거짓말까지......)

더 이상 글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참고로, 몇몇 지난 기사를 덧붙입니다.


......................................................................................
보라, 오마이뉴스의 이 가증스러운 실체를 (1)


차례)
1.오마이뉴스의 10대 별칭
2.오마이뉴스의 보도지침
3.오마이뉴스의 사상강령
4.오마이뉴스 - 무엇이 문제인가?
5.학생운동에 대한 오마이뉴스의 태도
6.강봉균 아들 돈받고 '보충역' 감면해줬다



1) 오마이뉴스의 10대 별칭
.......................................................
1. 오 망할 뉴스
2. 오 너희 뉴스
3. 민주당 선전삐라.
4. 김대중 팬클럽
5. ㅎ,ㄴ 펜(pen)클럽
6. 김대업 개인 홈페이지
-------------------------(최근)
7. 안티 이회창 사이트
8. 안티조선 기관지
9. 니 맘대로 뉴스
10. 엉터리 뉴스

..............................................................................................................


2) 오마이뉴스의 보도지침,, 제 1탄
.......................................................

우리에게 김대중(정부 여당)은 [님]이며,
우리에게 이회창(야당)은 놈이다.

김대중께옵서
낙타를 훔치면 바늘을 훔친 것처럼 보도하고,

이회창이 바늘을 훔치면
낙타를 훔친 것처럼 보도한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양심과 도덕이며 정의이다.
또한 그것이 우리가 주창하는 [우리식 민주주의]이다.

..............................................................................................................


3) 오마이뉴스의 사상강령,, 제 1탄
.......................................................

김대중(여당)님의 부정부패는 오직 돼지꼬리,라고 생각하고,
이회창(야당)놈의 잘못은 오직 돼지머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이다.

우리가 김대중의 부정부패에 침묵하다시피 해온 것은
그것을 돼지꼬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우리가 이회창의 잘못에 미친 듯이 야단법석을 피우는 것은
그것을 돼지머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돼지꼬리는 잘라내도 그 돼지가 죽지 않지만,
돼지머리를 잘라내면 그 돼지가 곧 죽는다.

따라서,
돼지꼬리는 더럽고 추악해도 잘라내버리면 그만이지만,
돼지머리는 더럽고 추악해도 잘라낼 수가 없기 때문에,

김대중은 깨끗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회창은 무조건 깨끗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김대중(정부 여당)은 [님]이며,
우리에게 이회창(야당)은 놈이다.


..............................................................................................................

정치적 의식을 갖는 신문인가? 정치적 편향성을 갖는 신문인가?



4) ■ 오마이뉴스, 무엇이 문제인가



1. 지나친 편향적, 편파적 보도

오마이뉴스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점이다. 오마이뉴스의 편집방향은 지나치게 '親노무현, 親민주당, 안티조선일보'로 기울어져 있다. 편파적 성향을 비판하는 논조의 기사는 절대 정식기사로 채택하지 않는다.


2. 상근기자들만의 잔치로 변질

최근의 오마이뉴스 기사구성을 보면, 1면의 톱기사들은 90%이상이 오마이뉴스 정식 상근기자들이 쓴 기사들이다. '뉴스게릴라들의 뉴스연대'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것은 한낱 빛좋은 구호에 불과하다. 오마이뉴스는 이미 뉴스게릴라를 주체가 아니라 객체이며 정식기자들의 들러리로 전락시켜 버렸다. 특히, 오마이뉴스에 비판적인 게릴라기자들에 대해서는 매우 배타적이다.


3. 기존언론들의 구태를 답습

오마이뉴스는 보수언론의 '비공개적 특정후보지지'를 비난하면서도, 스스로도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편파보도, 특정인 죽이기 및 띄우기를 통한 정치권력화, 의혹 부풀리기를 통한 근거없는 모략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만은 선한 양, 조중동에 대한 공격을 연일 퍼붓고 있다. 기존언론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들은 그들의 구태와 악습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 지 먼저 자성해야 할 것이다



5) 여기서 우리는 학생운동에 대한 오마이뉴스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 한총련 보도 ... 그러나 흥미위주의 보도

오마이뉴스는 조중동이나 일반 신문들에 비하면 이적단체 한총련에 대해서 보도를 많이 해 왔다. 그래서 오마이뉴스를 진보적인 인터넷 신문으로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다.

한총련은 수많은 고등학생, 대학생운동 조직들을 대표 할수 있는 조직이다. 다시 말해 학생운동의 주류이다.
학생운동 최대의 조직이며, 전학협(전국학생회협의회), 연대회의(전국학생연대회의), 전고협(전국 고등학생 대표자협의회), 민학련(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 학연(전국중고등학생연합)등 다른 운동조직들에 비해 광범위한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적단체라는 말도 안되는 여론몰이가 인터넷 신문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오마이뉴스는 매우 기만적이다.
지금까지 오마이뉴스가 주로 보도한 한총련 뉴스는 지난 2월 미상의 점거투쟁 장갑차 훈련 저지 시위 등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흥미거리'라는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미상의 점거투쟁 당시 유일하게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도하였다. 이것이 흥미를 유발하고, 동영상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불법 과격 데모를 하는데 굳이 가고 또 톱기사로 보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둘째로 지난 주한미군 훈련 저지시위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한총련 대의원대회와 출범식, 기타 대의원들의 연행 등에 대해서는 정식기사로 채택된 것조차 거의 없다. 특히 오마이뉴스의 기본 관점을 보면 학생들이 애국심으로 외롭게 투쟁하는 게 아닌 순수성을 잃은 것처럼 묘사하기도 한다.


2. 고등학생운동 편파 / 왜곡 보도

고등학생 운동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았다. 보도할 경우 자연히 많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것이고, 그것은 정부나 교육 기득권층에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총련은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여론몰이를 한 것이지 전학협 같은 경우를 보면 언론은 철저히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등학생 운동에 대한 보도도 이와 같은 것이다. 먼저 지금까지 주요 보도를 본다면(90년대 이후부터), 2000년 한겨레21 에서 보도한 것인데, 학연(전국중고등학생연합)을 보도 하면서 마치 그들이 명멸을 거듭한 고등학생 운동의 후예들인 것처럼 묘사하였다.(당시 한겨레 21에서는 중고생 운동이라 했는데, 한국사회에서 중고생운동이란 없었다.

6년제가 3년제 두개의 단위로 나뉘어진 것은 오래되었다) 한겨레의 보도는 당시 확연히 진보적인 성향을 띠었던 전고협의 존재를 가리는 역할을 하였다. 현재 고등학생 운동권에서는 학생운동의 주류와 명멸한 고등학생 운동을 잇는 선봉대로서 전고협을 인정하는데 누구도 주저하지 않는다.

진보언론에서는 유뉴스(www.unews.co.kr)에서 게릴라의 기사를 톱기사로 올린 것과 좌담회도 하는 등 적극적인 보도를 하였고, 최근에는 여중생 사건과 관련하여 민중의 소리에서 전고협(전국 고등학생 대표자협의회)과 민학련(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에 대해 보도하였을 정도다.

그렇다면 오마이뉴스를 보자.
오마이뉴스에서는 학연(전국중고등학생연합)에 대한 보도가 몇 있는데, 이것은 얼핏 보면 게릴라들의 기사를 올려준 것처럼 보인다. 이것 역시 정식기사가 되었을 뿐 띄워 주지 않았다. 문제는 학연의 존재이다. 현재 고등학생 운동권에서는 학연은 중도우파에 서 있으며 어용조직 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왜 이것을 따지느냐 하면, 다른 운동조직(전고협이나 광학 등)의 보도는 미미하다는 것이다. 전고협의 경우 정식기사로 채택 된것은 단 하나에 불과하다.(이것도 유뉴스에서 톱뉴스로 나온 것을 겨우 정식기사로 해줬을뿐이다.)

오마이뉴스는 고등학생 운동에 대해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대선투쟁 학자투쟁 등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노무현 후보를 취재하러 다니는 상근기자 1명만 노력해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전고협과 학연, 민학련은 현재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지만 오마이뉴스는 모르쇠다.



3. 학생운동이 무엇인지 모르는 신문 오마이뉴스

학생운동은 부문운동이나 시민, 사회 운동이 아니다. 언론의 경우 여론몰이를 하는 조중동이나 일반신문 진보언론 등 학생운동이 무엇인지 알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학생운동이 일반 시민운동의 하나로 본다.

이는 현재 학생운동권의 분열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대학생 운동권에서 대선투쟁의 단합논의가 어려워지고 있고, 고등학생 운동권의 경우는 인권만 하는 부문운동조직을 학생운동이라고 포장하고 있기도 하다.

 


6)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아들 천만원 받고 '보충역' 감면해줬다

8.8 군산보선 강봉균 후보 당선

오마이뉴스는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문제에 관해선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있는 증거란 증거는 다 찾아내어 이회창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설사 비리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회창 친인척의 면제율이 그리 높다는 건 그 이유 자체만으로 국민들의 반감이 된다는 어느 한 기자의 사설까지 상세히 실어주는 오마이뉴스.

----병역은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며 병역기피는 범죄행위입니다. 병역의무를 부정한 방법으로 면제 받았다면 그 일에 관여한 이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까지도 감수해야 할 겁니다. 이 후보님의 관여 여부도 당연히 조사를 받아야 마땅할 겁니다.-(이봉렬 기자의 '이회창 후보님의 말을 못 믿겠습니다' 中)

얼핏 보면 오마이뉴스는 병역문제에 관한 한 엄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한 발 빼서 보면 오마이뉴스는 이회창 이외의 정치인에겐 병역문제에 관해 무관심하리만치 거의 거의 아무런 말이 없다.
왜?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맨 위의 기사는 7/16일에 작성이 되었고, 그 아래 기사는 재보선이 끝난 8/9일 작성된 기사다. 한 달도 안되었는데 8/9일 기사에는 강봉균 후보의 아들 병역 의혹에 관해선 한 줄도 언급이 안 되어 있다.

병역문제는 의혹이 있었다는 것만 해도 문제다,라고 하는 오마이뉴스의 보도 태도라면 강봉균후보 당선에 대해 아들 병역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만도 한데 오마이뉴스는 여지껏 침묵하고 있다.

이회창 후보를 조중동이 감싸고 있다고 한다면, 민주당의 후보들은 오마이뉴스가 감싸고 있다는 건가?

오마이뉴스는 이회창후보가 아닌 다른 정치인들의 병역 문제에 관해서도 이회창 후보를 쫓을 때 만큼의 집요함을 보여주길 바란다



뭔가 확실한 자료라고 들이밀면서, 예를 들면 '한겨레 신문사 사장의 본적은 어디다, 지난 몇 일간의 자료를 보자' 이런 식으로 가는 글의 진실성은 가히 검증하기 어렵다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정말 당신의 글은 그 말이 사실이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군요.

자신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 중에서 전라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전라도 광신도들이라고 가정한 그 가정부터 철저히 검증에 들어가야 하겠지요. 그렇게 말 함부로 하면 안되지요.

당신의 글을 읽으면 우선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면, 전라도 광신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거기에다 전라도 사람이면(전라북도 사람은 빼주고? 이유가 뭔데요?) 전부 전라도 광신도들?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하필이면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고 전라도태생이면 광신도?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한겨레 신문의 보도 행태가 점점 본질을 벗어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한 5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조중동이 진실을 말한다고 생각했었다. 진실....다소 우스운 얘기인데...... 자신들이 대통령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인데 뭐.....

이제 당신같은 사람들도 한겨레가 편향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어찌 반가운 일이 아닌가? 예전엔 조중동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당신이....한겨레가 편향된 보도를 한다고 까대고 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신문사 사장이 전라도 태생이면 전라도 광신도들을 위해서 글을 쓴다는 단순한 생각 좀 하지 말자.....그럼 한 가지만 묻자.....기업체 총수의 몇%가 전라도 사람이냐? 경상도 사람은 하나도 없냐?

 

별첨자료 ┃ 학생운동 대선투쟁 준비상황

위 내용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의 정보로만 작성 한 것입니다.

한총련 : 내부문제로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으나 범추에 참가 9월 대의워대회에서 결정

전학협 : 기본적으로 사회당 지지

전고협 : 내부문제로 입장 유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촉구

민학련 : 입장 없음. 노무현 후보 지지할 것으로 보임

학연 : 이회창 후보와의 거리를 두는것을 원치 않아 대선투쟁 불참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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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의 최첨단 최선봉 - 오마이뉴스


제 얼굴에 침 뱉기라는 말이 있듯, 그와 유사한 말을 하나 지어내자면 누워서 오줌
싸기가 딱 맞아떨어질 것이다.

옷을 벗고, 반듯이 누워서 오줌을 싸면, 그 오줌줄기가 천장을 뚫고 지붕 위로 솟아올라------지붕에 떨어져내려 기왓고랑을 타고 추녀 끝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제 몸에 떨어지는 것이다.

***

오마이뉴스의 정신 상태가 점점 더 썩어가고 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썩어가고 있다.

***

북한 정권이 우리의 12월 대선에 신북풍을 일으켜 보겠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를 보면 그 노골성이 확연하다.

몇몇 노인들을 앞세워, 그들의 입을 통해 이회창 부친의 과거사(?)를 거침없이 술술 토해내고 있는 것이다.
북한 정권에 의해 기획된 기획물이라는 것을, 그릇된 악의가 흥건하게 배어 있는 것을 쉽사리 눈치챌 수 있는 것이다.

기막힌 노릇이게도, 오마이뉴스가 그에 맞장구를 쳐주고 있다. 제 얼굴에 연지곤지 바르듯 발라놓고, 이것 좀 보아 주시오잉, 이것 좀 꼭 보아 주시오잉------라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총련은 일본내 북한의 끄나풀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적어도 상층부를 봐서는 그렇다는 말이다. 조선신보가 상층부의 결재 없이 멋대로 만들어진다고 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북한에서 시작되어 일본으로 뻗어 있는 그 끄나풀을, 저 오마이뉴스가 제 안방에까지 그 끄나풀을 끌어들여, 천장 아래에 빨랫줄처럼 걸쳐두고 있는 것이다. 그냥 걸쳐 두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 줄에 허연 이불홑청을 널어놓고, 거기에 이런저런 글을 뚜렷하게 새겨놓고 있는 것이다.

[이회창 놈은 대통령이 되불면 안돼불지라.
그래불면 우리 김대중 선상 피바가지 써부럴지도 몰러는 것이여.

우리가 누군가, 김대중 맹신도들 아닌가.
우리는 지역주의의, 가장 강력한 포로이거든.
지역감정의 최첨단 최선봉에 섰거든.
우리는 해가 뜨도 김대중이고, 달이 뜨도 김대중이여.

그동안 우리는 김대중 아들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친인척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측근들이 도둑질을 했어도 모르는 척.
우리가 봐도, 이놈저놈 뱃창시가 뒤틀리도록 참 엄청나게 해 처먹었지.
그렇게 해 처먹고, 배꼽이 튀어나오도록 볼록볼록한 올챙이배가 되어
해외로 줄줄이 토까부렀어도 우리는 모르는 척------.

아는 척 한 것도 있기도 한데, 병아리 눈물만큼 했지.
이게 다 누구를 위한 일인가.
김대중을 위한 일이고, 지역주의를 위한 일이 아닌가.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요즘은 DJ 사저 신축비가 30억이라느니,
DJ 4부자 집값이 100억대라느니 말이 많지.
부풀려진 것이 틀림없지만, 매우매우 근거가 있는 소리이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마 절반은 되고 말 거야.

조선신보의 내용을 보도하듯이 하면,
또 김대업 나팔수노릇을 하듯이 하면,
반드시 30억이라고,
또 100억이라고 곧이곧대로 보도해야 마땅하지.
마르고 닳도록, 소금이 시도록 거듭 거듭 보도해야 마땅하지.
그러나 모르는 척 해야지. 왜?
그래야 지역주의에 위배가 안되거든.
그것은 김대중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는 일이거든.

흘리는 눈물도 닦아주어야 할 우리들인데,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는 것이여. 왜?
우리는 지역주의에 의거한, 김대중 맹신도들이거든.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이회창 물어뜯기처럼 김대중을 물어뜯었다면------.
어이구, 김대중이 흘린 눈물이 낙동강물처럼 범람하고 말았을 걸.

김대중 만세!
지역주의 만세!
오마이뉴스 만세! ------.]

북한이 남한의 새정권창출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것도 우스운 노릇이지만, 그 파렴치한 의도를 앞장서서 전파하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우습다 못해 가소롭기까지 하다. 그 자체보다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저의가 더욱 가소로운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허파에 바람이 들어도 단단히 든 모양이다. 자신들이 무슨 큰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모양이지만, 그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헛되고도 헛된 몽상가의 잡념일 뿐이다.

제 오줌줄기가 천장을 뚫기는커녕 보통 사람들보다 그저 한두 뼘 정도 더 올라갈 뿐인 것이다.

그들을 비웃는 소리가 온 누리에 가득한데, 오직 그들만이, 그들을 지지하는 맹신도들만이 그 소리를 못 듣는 것 같다.

그들은 자기자신들을 점점 더 고립무원의 고도로 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점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자신들을 몰고가고 있는 것이다.
누워서 침뱉기, 누워서 오줌싸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 권고하노니, 오마이뉴스는 경제적인 부담이 꽤 크더라도,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독자들을 상대로 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여론조사를 해 보기를 바란다.
특히 출신지별 독자들과, 특정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 독자들의 오마이뉴스에 대한 인식 등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나는 선언한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 시각 이후부터
오마이뉴스가 정의롭다고 말하는 입이 있다면, 그 입은 입이 아니라 닭의 항문이며,
오마이뉴스가 양심이 있다고 말하는 입이 있다면, 그 입은 입이 아니라 썩은 하수구이며,
오마이뉴스가 진보언론이라고 말하는 입이 있다면, 그 입은 입이 아니라 시커먼 아궁이일 뿐이다, 라고.

허울적인 측면, 껍데기의 측면에서는 정의로울 수도, 양심이 있을 수도, 진보언론일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이미 그 빛을 잃어버린 것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강력한, 지역주의 최첨단 최선봉 - 오마이뉴스

2002. 9. 16. 10:19 ⓒ오노우뉴스, 김세동의 세상브리핑
http://www.ohnonews.net

대한민국의 정의를 사랑하시는 네티즌 여러분,
이 글을 타 사이트로 퍼다나르지는 마십시오.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이틀만 주십시오.
그 후에, 결론을 내려,
일일 최소한 15만 명이 읽을 수 있도록,
일단 그 준비를 해두기는 하겠지만.
감사합니다.
2002-12-12 02:20:55
218.152.6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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