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간 행사 계획을 보다가 선진지 견학이라는게 유독 눈에 많이 띄어 보은군이 발전하려고 선진화된 타 지방자치단체에 많이 견학을 가는구나하고 착각하고 더 살펴보니
11월 20일 내북면 주민자치위원 선진지견학(인천),11월 25일 마로면 이장협의회(울릉도 독도)
11월 28일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회장단 선진지(부안),11월 29일 산외면 이장협의회(제주도)
12월 3일 황토사과 내적역량 강화교육(보령시) 12월 11일 회인면 이장협의회 선진지 (목포)
12월 14일 탄부면 이장협의회 선진지(제주도) 12월 18일 산외면 주민자치위원 선진지(포항)
12월 22일 보은읍 새마을 부녀회(경북 영덕) 2월 20일 창리 부녀회 (경북 포항)
2월 25일 삼승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울진 후포항) 3월 4일 마로면 기대리 주민(제주도)
등 주로 바닷가로 열쓈히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인천 선진지는 인천대교 구경간거겠지요. 갈매기섬, 해녀대합실인 울릉도 독도가 선진지입니까? 아참 공통점 하나는 있지요, 전국에서 타시군과 연결하는 4차선 도로 하나 없는 울릉도는 바다의 군, 우리는 육지의 군(비참한 군).
그리고 우리가 유치하려다가 누군가의 정치적 정략에 의해 빼앗긴 태권도 공원을 유치(하군!)한 부안은 뭐하러 구경갑니까? 얼마나 잘 되고 있나 궁금해서 갑니까? (나 원 참) 그리고 군에서 산외면 백석리 군유지에 조성하려던 한우단지를 결사반대하여 마로면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결국 많은 군재정을 들여 마로면 기대리 이씨종중땅을 매입하게하여 군재정낭비를 도왔던 산외면 이장각하님들! 그 공로로 제주도 구경 잘 했습니까(?)
특히 자기마을에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이 온다면 적극 유치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띠 두르고 반대하던 이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이(없다)~ 백석1리 이장! 머리는 생각하라고 달려있는 것이지 띠 두르라고 있는 것이 아니여. 10년도 안된 마을회관은 왜 부수고 1억원씩 들여서 다시만들었니? 방은 2개에서 1개로 왜 그랬을까? 수천만원짜리 공사 시행하면 완공잔치때 떡 고물이라도 얻어 먹나? 이상하네????? 그리고 제주도가서 신신한 생선회 배터지게 잘 먹었는감? 산골에서는 못 먹던 신기한 것 많았지?
마지막으로 황토사과 농가님들의 내적역량(인체내부 위장의 역량)증진을 위해 보령에가서 생선회 많이 쳐(서) 드셨 겠지요
이런 것만 보면 보은군은 참 잘살고 쓸 돈이 남아 돌아(버리겠네) 회계 연말 연시 돈을 이디에 써야 할지몰라 마구 돈을 물쓰듯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보은군에 시급한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10여년째 하고있는 4차선 도로를 빨리 완공해야 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 하든지 모노레일을 빨리 설치해야합니다. 지금 동다리 밑에 30여억이나 들여서 하고있는 분수(떨고있네)대는 누구보라고 하는겁니까?(전시행정)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은 경기가 어려워 연탄걱정, 김장걱정 대학자녀 등록금 걱정에 한숨이 절로 나는데 지역경기 진작을 위해 속리산 관광활성화에 열을 올려야 할 군에서 선심성 행정으로 타 시군으로의 관광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쯧쯧쯧
보은군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