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자!------(매일경제)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이라는 사랑.
단어만 떠올려도 왠지 모를 설레임이 몰려온다.
이런 감정에 충실하듯 사람들은 자신의 관심대상 만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쏟아 붇는다.
꼭 인간관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물질적 대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필자 주변에 이런 인물이 있다.
직장인 K씨(32세).
그는 매일 자동차와 대화를 나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닦고 기름치고 조이는 애마(愛馬)관리에 빈틈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자동차와 뜨거운 입맞춤을 하기도 한다. 그에게 있어 자동차는 애인인 셈이다.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그의 머릿속엔 자동차 영업사원을 방불케 할 만큼 기종, 성능, 가격등이 상세히 입력되어 있으며 왠만한 정비는 본인의 손에서 해결된다는 사실이다.
K씨를 통해 필자가 새삼 느낀 점이 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멀게되는 것이 아니라 눈이 더 크게 떠진다는 것".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값지게 살아보려는 사람들에게도 강조하고 싶은 사항이다.
아울러 부동산 시작을 "부동산과의 러브 스토리"에 주인공이 될 마음으로 덤비라고 권하고 싶다.
부동산을 사랑하면 부동산의 부드러운 속성을 알게 되고 때론 폭풍같은 괴팍함에 놀라운 경우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부동산의 다양성을 적절히 조율하는 경지에 이른 자야 말로 실패없는 부동산 투자자가 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 그저 관심만 가져서는 안된다.
부동산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I LOVE 부동산" 세 번만 외쳐보라.
웬지모를 부동산 성공의 설레임이 느껴지지 않는가?-----------(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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