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학교학력인가보도자료
icon 거광중고등학교
icon 2006-02-16 10:10:06  |   icon 조회: 4376
첨부파일 : -
보 도 자 료

국내 유일한 노숙자 자활학교 “거광 중.고등학교 학력 인정”

우리나라 최초로 노숙자의 자활을 위해 세워진 “거광중.고등학교”가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2006년 2월 8일자로 학력 인정 허가를 받았다.
노숙자의 자활을 위해 2002년 6월 전남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 35-1번지에, 성인을 위한 중.고등학교를 설립, 4년 동안 중,고등학교 과정과 신학대학의 과정 공부를 실시하여 오다가, 금번 학력 인정을 받게 되었다.
2006학년 3월 1일부터 개강되며, 방학 없이 수업하여 2년제로 학력이 취득된다.
설립자 정병훈 이사장은, 노숙자에게 물질이나 식사 제공, 쉼터 제공은 노숙자를 양산시키며, 만약 노숙자가 자기 가족이라면 정말 밥주고 옷주면서 방치하겠느냐고 묻는다.
현재 노숙자 150명의 학생이 “사랑의 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으며,
모든 운영은 국가나 사회의 도움 없이, 이사장 정병훈 목사와
사단법인 “한민족행복찾기국민운동본부”에서 지원 운영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입소한 수는 약 3500여명으로, 그중 목사 1명, 전도사 9명, 결혼 2명, 귀가 75명, 취업 197명이 자활이 되었다.
노숙자, 교도소 출소자들, 알콜 중독자, 우울증 환자의 자활은, 먹고 자는 쉼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확신하여, 언제든지 입학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은 환자가 많기 때문에, 병원과 목욕탕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정병훈 이사장은 각 시도에 노숙자 자활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나라에 노숙자를 자활을 위한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노숙의 경험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자로서의 양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사 12명, 신학교 교수 41명이 주야간 수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숙자를 위한 진실한 봉사자, 후원자, 동역자의 동참이 필요하다.
* 연락처 : 우)545-823 전남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 35-1번지
교장실 762-0448. 행정실 762-0330 Fax762-0440 김신웅
(홈페지 http://homelessness.co.kr/)
2006-02-16 10:10:06
211.227.185.1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