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지, 목적 : 4338 보은동학굿 을유년 보은취회는 ‘아이들이 자라는 것은 생명이 피어나는 것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학과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실은 교육의 피주체자로서 자발성을 갖지 못하고 학교와 학원을 전전긍긍하는 교육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아이를 치는 것은 한울님을 치는 것이다‘라는 해월선생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면서 교육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