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조합장과 함께
icon 서장원
icon 2005-03-08 14:07:00  |   icon 조회: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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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쯤, '보은신문'에서 즐거운 소식 한나 보셨지요?


아직 '보은신문'을 안보신다구요?


이제라도 구독신청해서 보세요.


주간입니다만 두달분이 6000원입니다.



그건 그렇고 무슨 소식인고 하니 우리의 고향 보은 출신의 젊은이가


2004년도 행정고시(기술직)에 영광의 합격을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현 보은농협 안종철조합장의 자제인 안응수군(연세대학교 97학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어제(2.28.) 연세대 졸업식장에서 안종철 보은농협조합장을


만났습니다.


안조합장과 저는 보은 삼산초등학교 46회 동기동창이고


안조합장 아들과 저의 아들(동훈)은 연세대학교 공대 동기동창입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같이 기념촬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왼쪽이 안종철조합장의 아들 안응수군이고 오른쪽이 저의 아들 서동훈입니다.


...




아들들 덕분에 35년전에 썼던 학사모를 다시 한번 써 봤습니다.왼쪽이 안종철 보은농협 조합장


...




안조합장 내외와 저의 내외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


우리의 고향을 지키고 있는 농협 조합장의 동정을 '고향의 소식'으로 소개해도 큰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이되서 올렸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고향의 젊은이가 나라의 큰 동량으로 이름을 올렸으니 그 또한 의미있는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5.3.1. 한티골에서 설송 서장원

2005-03-0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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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2005-03-08 14:11:43
제가 컴 실력이 부족한건지 싸이트가 허용을 안해서 그런건지 사진이 들어가지 안ㄹ네요. 사진은 곽주희기자님 이-메일로 보냅니다. 고향신문 독자로서 그냥보내는 것이니 그냥 보세요. 안조합장에게 안부나 전해주시고요.

보은신문 2005-03-10 18:40:13
저희 신문을 애독하고 계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따뜻한 소식 제보도 부탁드리구요.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