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용화 자율방범대 자매결연
인접지역 협조 방범활동 계획
1996-02-03 보은신문
삼파자율방범대 서동현 대장은 "용화 지역과 보은은 행정구역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접지역으로서 생활권이 동일한 곳이기 때문에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정보 교환 및 상호 협조를 통하여 보다 나은 방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자매결연을 맺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삼파자율방범대는 82년 전국 최초의 민간기동순찰대로 출범한 후 87년 6월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으며, 야간 순찰 등 치안유지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한편 용화자율방범대는 1987년 6월에 결성된 이후 계곡 및 유원지 순찰과 인명구조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