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신뢰받는 위민치안 주력

조광열(경찰서장)

1996-01-27     보은신문
조광열 신임 경찰서장은 올해 교통사고의 지속적인 감소는 물론 농촌산물 절도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구역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단속을 강화 엄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신년계획을 통해 밝혔다. <편집자주>


■ 김홍춘 편집국장 : 보은 경찰서장으로 첫부임하심을 뒤늦게나마 군민을 대산해 환영말씀 드립니다. 먼저 부임 소감과 올해 보은경찰서의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 조광열 경찰서장 : 처음 보은경찰서에 부임하면서 도시 경찰에 더 익숙한 내가 농촌 경찰의 업무를 추진하려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염려도 없지 않았는데 오히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고 각자 하고자하는 의욕이 도시경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