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새마을금고 해체
25일, 자생력 부족탓
1996-01-27 송진선
마을금고 이사들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개방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춰야하나 독립법인체로서 유지하기가 어려워 이날 최종 해체를 결의했다는 것. 이들은 또 당초 속리산 새마을금고와도 합병을 추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해 공중분해시키고 말았다는 것.
탄부면 새마을금고가 해체됨으로 인해 현재 군내의 새마을금고는 보은을 비롯해 죽전, 속리산, 회인까지 4개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