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청년회 발족
지역발전 기대돼
1995-01-21 보은신문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청년회의 목적과 회원 범위 등이 논의 되었는데 청년회의 목적을 경로효친사상의 계승과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정했고, 회원 범위는 산외면내 거주자 중 45세 미만의 젊은이들로 정했다.
청년회에 대해 송재승씨(39 산외 오대)는 "그동안 면 전체에 범위를 둔 자생적 민간단체가 없었는데 청년회를 조직한다는 소식을 전해지자 예상 외로 면내 젊은이들의 호응이 좋다. 청년회가 조직되면 앞으로 산외면의 발전을 위해 젊은이들이 힘을 합쳐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