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발전 위해 힘쓸 터
오대수 신임 회남번영회장
1995-01-21 보은신문
이를 위해 신임 오대수회장은 '93년에 실시한 벚나무 조성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당등의 영업활동이 행정규정에 묶여 있는 것을 기관에 건의해 가능한한 많은 영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92년말에 번영회가 창설되었을 때부터 부회장으로 일해온 오회장은 또 '형평에 맞는 수몰 보상'문제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같은 수몰지역인 청원이나 옥천과 동등한 보상이 이루어져야한다는게 생각입니다."
타지역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몰보상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할 것이라고 오회장은 거듭 주장했다. 또한 지난 94년에 번영회에서 접목한 감나무 3천여그루를 주민들에게 공급해 대청댐 건설 후 낙과로 인한 감생산량 감소에 장기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한다. 한편 번영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유정은씨(46 거교) 김태식씨(40 사음) 총무 : 양덕빈씨(42 남대문) 감사 : 이우열씨(52 분저) 박범출씨(30 조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