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북 자원봉사 방범대 위촉식
무전기 구입 주민 안전 도모
1995-01-21 보은신문
또 이날 행사에서 전(前)협의회장 황규설씨(65 회북 중앙)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5년에 창립된 회북 자원봉사 방범대는 현재 협의회원 15명과 방범대원 21명이 주민들의 안전은 주민들 스스로 도모한다는 목적아래 순찰 잘 도는 방범대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94년말에는 방범대에서 기금 85만원을 마련, 휴대용 무전기 2대를 구입해 각종 사건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93년부터 대장직을 맡고 있는 박찬근방범대장은 "주민들 스스로 안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순찰 위주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