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공설운동장 기공식 거행
총사업비 8억 투입, 올해말 완공예정
1990-01-13 보은신문
그 동안 예산규모에 적합한 장소 선정 문제를 놓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비 4억원, 군비 4억원 등 모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군청 앞 광장(보은읍 이평리 산 45)으로 결정돼 올해말 완공된다.
총 1만 8천3백 30평의 부지는 주경기장(본부석, 관람석, 운동경기장), 주차장, 광장, 녹지와 기타 화장실, 도로 등의 용도로 쓰인다. 이 공사는 우리 고장 출신인 안용석씨가 운영하는 대화 건설이 맡았으며 수용인원은 5천명으로 군민의 한 마음을 다지는 운동장이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