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4-H회 유공자로 선정

조강천 군 농촌지도조직체 연합협의회 부회장

1994-12-17 보은신문

조강천 군농촌지도조직체 연합협의회 부회장: 도농촌진흥원으로부터 11월28일 영농 4-H회 유공자 선정되었다. 조강천 부회장은 삼승면 4-H동문회장을 맡아 사과 과제부를 육성하고 지난 85년부터는 4-H 시범농정을 지금까지 운영해 오는 것은 물론 87년부터는 남해화학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1천5백만원을 과제자금을 지원 받았다.

또한 군 4-H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회관건립을 추진 기금 1천5백만원을 조성하는 한편, 4-H동문회 조직을 위한 현지 연찬회를 8회에 걸쳐 개회했고 그 외 오락경진대회 주관과 청소년의 달 행사지원 겨울농민교육 4-H후계자반 경품지원, 삼승면과 서울 종로 1·2가와 도농간 자매결연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지난 11월에 열렸던 보은군 농민의 날 4-H경진대회 개최를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지사와 도농촌진흥원장 등 각계로부터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