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농협 새농민 대회 열어

농민·농협 직원 한마음

1994-12-10     송진선
삼승농협(조합장 이정우)에서는 지난 3일 농협회의실에서 새농민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의 이사, 감사, 작목반장 그리고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농협의 조합원과 곽동국 군수, 박종기 도의회의원 김원식, 농협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새농민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농협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을 선정해 각종 상을 수여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송옥돌씨(원남3구) 우수영농회장 상: 전병하씨(천남 1구) 우수 부녀회장 상: 노연호씨(송죽리) 우수 작목반장 상: 양현식씨(상가리) 우수 후계자: 송재덕씨(서원 1구> 우수 직원상: 김선주씨(서기)가 각각 받았다.

한편 이정우 조합장은 이날 대회를 주관하면서 "우리농협을 믿고 따라주는 조합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산물 유통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 조합원들은 UR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을 생산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