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개서 군수났네
마로 송현 출신 박경국씨 단양군수 부임
1994-11-26 보은신문
도청의 농어촌개발과장, 지방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도정의 기획능력을 인정받아 기획담당관으로 발탁 도정의 경영화를 위해 애썼으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기획력을 겸비한데다 대인 관계가 원만해 오래 전부터 지방사령과 물망에 오르다 이번 36세라는 젊은 군수로 단양에 부임 군정을 책임지게 되었다.
박경국군수는 24회 행정 고시에 합격했을 때도 충북대학교 출신으로 행정고시 최초 합격자로 큰 얘깃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부은 조봉아씨(36세)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