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새마을 금고 온라인 개통

송수신금 자유로와 주민 편의 도모

1994-11-19     보은신문
속리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유)가 자채전산망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전국 온라인(펌뱅킹)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사업비 2천8백만원을 들여 자체전선망을 구축한 속리산 새마을금고의 온라인은 대전 동남은행을 이용한 간접 온라인으로 이제부터 주민들은 속리산새마을금고에서 전국 시중은행과 축·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 등으로 송수신금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속리산새마을금고는 가입회원이 1천1백여명에 달하고 자산은 33억원에 이른다. 이 같은 속리산새마을금고의 전국 온라인 개통은 도내 132개 새마을금고 중 70여번째로 개통되는 것이고 군내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