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목·이경자 부부 이야기
KBS 1TV 11월 26일 방영예정
1994-10-29 송진선
속리초등학교 동기동창생인 이들의 유년시절의 우정, 청년기의 사랑, 직업군인을 남편으로 맞이하기까지의 과정 및 행복한 가정생활 등이 진솔하게 소개된다. 이들의 이야기가 극화된 계기는 부인인 이경자씨가 지난해 11월 한미천선군민협의회에서 주최한 군을 상대로한 수기공모에 응모, 대상을 수상하므로써 KBS 1TV에서 이씨의 수기를 인간극장에 방송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증평 1987부태 소속 현역군인인 강병목 상사는 군인정신이 투철한 모범군인으로 부인 이경자씨와의 사이에 전교 어린이 회장을 맡고 있는 큰아들과 둘째아들이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