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보은 건설 위해
경험 살려 열과 성 다할 터
1994-06-04 보은신문
괴산군 증평이 고향인 김영한 부군수는 지난 63년 청원군 부용면에서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들여 놓ㅇ은 뒤 올해로 공직생활 31년째를 맞고 있다.
도청 농림국, 기획담당관실, 새마을지도과, 지방공무원 교육원, 관광과, 지방과, 민방위과, 민원담당관, 재무국 관재담당 등 도청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쳐 풍부한 행정경륜을 쌓아왔으며 지난 93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가정복지국 청소년 과장, 내무국 문화체육과장으로 재임하다 이번에 보은으로 부임, 그동안 지방행정 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살기 좋은 보은 건설을 위해 공직자의 굳건한 내부결속과 인화 단결은 물론 군의회와 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 속에 군민화합의 기틀을 다지겠다" 는 김영한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에 소신 있고 깔끔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청주 주성 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김홍순씨(50세)와 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