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면 느타리버섯 재배로 고소득
마로면 관기2구 장태원씨
1994-05-28 보은신문
또한 8월초 다시 폐면을 주입 재배 9월경이면 1차로 수확할 수 있어 장씨는 폐면 느타리버섯 재배사 2동에서 1년동안 약 3천만원 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폐면 느타리버섯을 재배해 약 1천3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는 장씨가 폐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게 된 것은 담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려 주민들에게 작목전환 및 재배의욕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한편 장씨는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폐면 털이기로 털이 및 침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도 및 환기조절에 자동조절 장치를 설치하였으며 느타리버섯이 제 값이 판매 되도록 포장도 2Kg와 4Kg단위로 구분 청ㅈ주 서울 등지로 분산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