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노견유실 사고 위험
통일휴게소변 국도 정비해야
1994-05-28 보은신문
노견 지반이 심하게 유실된 것을 발견한 국도유지 건설사무소에서는 지난 4월경 모래를 담은 포대를 이용 노견을 보수했으나 유실이 극심한 곳만 보수를 실시하고 일부 내려앉은 곳은 그대로 방치된 상태로 흙을 갖다 부어놓은 곳도 있어서 노견이 고르지 못한다. 따라서 도로 뿐만 아니라 노견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부실한 노견을 다져 포장을 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