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종합 유통쎈타 건립
농업생산성 침 경쟁력 강화 전망돼
1994-05-28 보은신문
이에 따라 올해는 4백평 규모의 공판장에 4억원 1백평 정도의 개량저장고는 8천만원 저온저장고도 1백평에 8천만원 대추가공공장은 5억4천만원 총16억원을 투입 첫 단계에 유통센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유통 종합센타의 건립은 낙후된 보은의 농업이 성장 촉진되는 것은 물론 산지 농산물의 출하조절 능력을 갖추고 가공산업에 적극 참여해 농업생산성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보은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성주리에 조합타운을 설치할 계획인데 속리산 진입로 변이기 때문에 산지 농산물 판매에 유리하고 교통이 편리한 점 등 입지조건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통센타가 건립되므로 써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이고 특산품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유휴조합원의 고용기회부여 등의 효과와 점차적으로 신용사업에서 확대 경제사업 위주로 체제를 전환하는 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