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파트 분양 호조

서민층 배려한 짜임새 있는 주거공간 호평 받아

1994-04-23     보은신문
보은읍 이평리에 건축분양중인 대동APT(주)대동건설, (대표 박명자)가 오는 5월5일까지 입주자 점검 식을 갖고 준공예정으로 있어 적어도 5월말까지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부터 분양 중인 대동APT는 1백30세대 중 60%의 분양실적을 올리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도배, 유리, 씽크대 설치까지 내부공사를 모두 마치고 외부토목공사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또 외부 담도 적별 돌로 깨끗이 단장해 산뜻함을 더했고 조경공사까지 아늑하고 편안한 주택지로 꾸미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동APT는 서민들의 주거공간에 알맞게 견고한 건축자재와 짜임새 있는 설계 또 가스 중앙 공급 식 난방시설로 연로비를 절약할 수 있게 했으며 넓은 주차공간에 단지내 슈퍼마켓, 학원, 노인정을 두루 갖추어 입주자들의 편이제공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또 전용면적이 19평인 대동APT는 실내공간도 방3칸 주방겸 거실 보일러와 세탁실을 겸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화장실 등 짜임새 있는 내부 분위기로 밝고 넓게 보이도록 꾸몄다. 더구나 대동건설은 서울에 본사를 둔 재정 능력이 튼튼한 전문APT 건설업체라서 입주자들로부터 큰 신임을 얻고 있다.

평당 1백53만원의 대동APT는 3천8백41만원이지만 이중 1천2백만원은 1년거치 19년 상환의 융자금이 포함 실제 아파트 전세금 수준인 2천6백41만원이면 입주 할 수 있어 지역서민용으로는 적당한 주택으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