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우씨 모범 도민패 수상
관광질서 계도, 이웃돕기 등에 솔선수범
1994-04-02 보은신문
또한 속리산을 지키며 보존하는 관광제일선의 책임자라는 사명 의식을 전 직원에게 고취시켜 깨끗한 주차장, 다시 찾고 싶은 속리산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는 물론 여비 없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무료 승차권 1백50매를 제공해 주었다. 특히 분실물 보관 센 타를 설치해 그동안 카메라 58대, 녹음기24대, 시계 14개, 가방 1백68개. 현금 1백40만원, 보석류 5점등을 본인에게 되돌려 주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권영우씨는 지역 내 불우 가정 돕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실천하고 노약자 안내. 길 잃은 사람 돕기, 관광객 안내는 물론 관내 불우 이웃에게 라면, 쌀 등을 전달하고, 5년 전부터 언어장애가 김종일씨(내속 구병)를 내 가족처럼 돌봐주고 있다. 주차장 주변 질서 지키기 계도활동과 관광객의 주차공간 안내 등 매사에 솔선수범, 실천에 앞장서는 권영우씨는 모범 도민패가 부끄럽지 않은 주위의 귀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