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보은군 소년체전

회인국교, 보은중, 보은여중 종합우승

1994-03-26     보은신문
지난 21일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 제23회 보은군 소년체육대회는 회인초등학교와 보은중, 보은여중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기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실시란 이날 소년체전은 날씨가 좋지 않아 기록을 갱신하거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데 불리한 조건이었음에도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트랙과 필드경기로 구분 3백 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트랙 28종목. 필드경기 5종목을 각각 치렀는데, 초등학교부는 1위 회인국교, 2위 회남국교 3위 동광국교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중학교 남자부는 1위 보은중, 2위 보덕중. 3위 원남중에서 차지했고 여자부는 1위 보은여중, 2위 원남중, 3위 보덕중학교에서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우수 선수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4월15일과 16일 충주에서 열리는 충북 소년체전에 출전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