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계획생산·품질향상 주력"
엽연초 생산조합 정기총회
1994-03-19 보은신문
이에 따라 계획생산을 위해 올해 잎담배 생산계획은 총 7백10ha에서 1천7백4톤을 생산, 계약량을 초과해서 생산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이범로 조합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잎담배 재배의식을 버리고 계획생산과 품질향상으로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경작인들이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경작인들이 노력해서 세계 담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잎담배 생산장려를 위해 힘쓴 직원과 조합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중앙회장상 :유병조(탄부 임한) 구명회(생산과장) 담배인삼공사 충북지사장상 :황선규(내속 하판) 이인우(내북담당 지도사) 조합장상: 안재동(수한 묘서) 도녹철(내북 화천) 최상진(마로 수문) 이동훈(수한 오정) 김용배(삼승 상가) 김윤구(외속 봉비) 이세한(마로 갈평) 노순재(산외 길탕) 황수철(산회 원평) 이승환(내북 적음) 김칠규(수한 거현) 이내권(삼승 선곡) 이상기(탄부 상장) 최재선(마로 관기) 구한서(산외 봉계) 조영수(내속 하판) 김록기(내북 법주) 서정복(삼승 내방) 김기식(마로 세중) 이공우(산외 가고) 안석순(산외 백석) 이진한(회북 오동) 이재국(내북 화천) 이강만(탄부 평각) 전광평(마로담당 지도사) 류승태(구티담당 지도사) 김선경(서무과) 또한 이날 조재덕(수한 병원) 양현일(삼승 상가) 김현태(외속 봉비) 박성래(마로 세중) 위준수(산회 신정) 노순재(산외 길탕) 김금득(내속 하판) 김홍영(내북 이원)씨가 차기이사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