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 위험지역
회북 송평리 진입로 주변…교통 시설물 설치해야
1994-03-12 보은신문
이처럼 국도에서 좌회전을 하다보면 커브 길의 언덕받이라서 회인 보은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의 대부분이라 충돌 등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라고 있다. 더구나 시내버스 승강장과 횡단보도가 있어 횡단하는 보행자들도 사고위험이 큰 실정이다. 따라서 회인 보은방면 차량들이 좌·우회전 차량이나 보행자들은 미처 발견할 겨를도 없이 과속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특히 야간 보행자 발견이 어려운 대형 교통사고 위험지역이므로 태양열 자동 발광기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 지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건천리의 최동철씨 일 가족 3명이 교행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중사 상을 당한 곳이기도 해 관계기관의 간심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