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 유공 표창 수상
농협 중앙 회장상 받은 이시욱 속리산 농협 전무
1994-02-26 보은신문
내속리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군내 전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까지도 판매했으며 보은군의 특산물인 취나물 등 산채와 버섯을 전국 제일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새 소득 작목으로 치커리를 확대 재배케 해 판매까지 전담, 농가 소득증대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속리산의 명예를 건 한우고기 판매는 전국에서도 명성을 얻는 등 다양한 품목의 차별 화된 판매 전 약으로 농산물 판매에 독보적 우위를 점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내 리에 소제한 특산품판매장을 최대한 활용해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이를 기화로 도시인에게 속리산 농협을 홍보, 농협의 이미지 쇄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시욱 전무는 "앞으로 우리 농촌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양질의 우리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또 도시민과 농민사이에 일체감과 신뢰감이 종성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