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 보은중 동문회

동문명부 발간

2001-09-01     곽주희
재청 보은중 동문회(회장 조부제)는 청주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명부 1000부를 제작, 동문회 및 모교, 총동문회 등에 배포했다. 지난해부터 동문회 명부 발간 계획을 수립한 이후 1년여 만에 명부가 발간된 것.

그동안 재청 보은중 동문회 임원진들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900여명의 동문 명단을 확보, 명부를 발간했으나 기별 모임이 없는 기수와 선·후배 기수의 나이 차이로 명단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문중 출판인쇄를 하고 있는 동문이 있어 동문회 명부 1000부를 제작하는 데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었다는 것. 조부제 회장은 “명단확보에 도움을 준 기별 대표와 광고를 협찬해 준 동문, 명부를 제작하는 데 힘쓴 임원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처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회원명부에서 빠진 동문 등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해 2∼3년 후에 다시 동문회 명부를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 명부가 필요한 동문은 재청 보은중 동문회 고창식 사무총장(☎252-5362, H·P 011-464-5362) 또는 이충근 사무차장(☎263-2461, H·P 019-328-3663)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