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JC의 내적발전에 힘쓸터
보은 청년회의소 차기회장 김민철씨
1993-11-06 보은신문
83년 보은 청년회의소에 가입해 현재 상임 부회장으로 활약중인 김민철씨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차기 JC발전에 회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연수기회를 확대해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각 분과위원회의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 등 보은 JC의 내적 발전에 특히 치중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지역발전에 젊은이들의 역할이 좀더 커질 수 있도록 보은 JC 힘으로 부족하면 전 사회 봉사단체 회원들이 결속해 실질적인 지역문제, 즉 양담배 불매운동, 보은교육 발전 축구 등 사회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현재 삼산리에서 태경농산과 평화유통이라는 양곡상을 부모와 함께 경영하고 있는 김민철씨는 축구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운동실력이 뛰어난 스포츠맨으로 부인 김순임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