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전화서비스에 만전"
보은전화국 김기환 신임국장
1993-08-14 보은신문
"인접지역 시내통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3천회선 증설공사로 보다 폭넓은 양질의 전화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분야에도 더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있는 통신전주를 이전하는 등 주민을 위하는 한국 통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는 김기환 신임 국장은 대구가 고향으로 경북대 사대부고를 졸업후 '65년 체신공무원으로 입문해 충주전화국, 제천전화국 등에서 근무하다 '89년 괴산전화국장, 충북사업본부 기획조정부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보은에 오게 된 것.
테니스를 매우 좋아한다는 김기환 국장은 부인 권옥자씨(49)와의 사이에 4자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