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 기틀미련에 헌신"
삼승면 선곡리 출신 최이하 신임 부군수 취임
1993-07-17 보은신문
지난 '57년 도청 농기재량과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후 중원, 괴산군의 산림과장, 도청 식수계장, 식수과장 등 임업분야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행정 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살기 좋은 보은건설을 위해 공직자의 굳건한 내부결속과 인화 단결은 물론 군의회와 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유관 기관단체의 협조속에 군민화합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최이하 부군수는 원만한 대인관계와 호탕한 성품, 깔끔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보은중학교와 청주농고,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이정자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