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출향인의 입지(立志)
서건석씨…청주에 세무회계 사무실 개업
1993-07-10 보은신문
취미가 공부라고 할 만큼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을 책과 씨름해 '89년부터 세무사 공부를 시작한 후 지난해 당당히 합격(세무사시험 29회)하고 6개월의 연수까지 받은 서건석씨는 혼자 공부하는 불리한 조건으로 나태해지기 쉬웠으나 김준호 경영학과 교수의 지도와 격려과 공부에 큰 힘이 되었다고.
내북 이원국교(20회) 보은중(30회) 보은고(6회)에서 줄곧 1등을 차지해 '84년 4년 장학생으로 청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던 서건석씨는 고시촌인 청석헌에 입촌해 숙식까지 제공받으며 공부한 수재로서 4년동안 책값만 3백만원이 넘게 들었을 정도의 책벌레이기도.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세무사 서건석씨는 기타와 노래실력이 수준급이서 결혼, 회갑, 생일잔치 등에 빠지니 않는 초대가수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