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두 번째 위탁영농회사
탄부 고승…1억6천5백여만원 투입, 설립
1993-03-27 보은신문
심관섭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과 농민들이 참석해 추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자진 탄부 위탁영농 합명회사(대표 김창기)는 김창기씨를 비롯하여 송재준, 김석래, 김홍찬, 김홍규, 김영식, 임헌욱, 홍순구, 황일서씨의 9명이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3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고승, 사직, 매화, 평각, 장암2구 등 관내 5개부락의 농사일을 위탁받게 된다.
밭 6만평, 논 33만1천평 등 초 39만1천8백평에서 완전위탁 39호, 부분위탁 70호 등 109호를 대상으로 육모와 이앙에서 수확, 건조까지 모든 농작업을 펼칠 계획으로 3천1백87만여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탄부 위탁영농 합명회사는 설립가지 총 1억6천5백48만4천5백원(국비 2천2백67만1천원, 도비 6백80만1천원, 군비 1천5백87만원, 융자 8천9백27만4천원, 자담 3천86만8천5백원)이 투입되었으며 사무실 및 격납고, 정비장, 건조·육묘장 등의 시설은 고승리 246, 247번지에 마련했다. Tel(0433)44-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