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보은군 도내 최우수군 선정
1993-01-02 보은신문
12월28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있는 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시책 평가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보은군이 최우수군으로, 속리산 농협(조합장 전광식)이 단체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3백만원과 1백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또한 정동만씨(군 사업과 잠특계)와 송갑헌씨(속리산 농협)가 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군은 지난 1년간 내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시판매 4천2백만원, 도농간 교류판매 36억1천9백만원, 소비자와의 직거래 61억6천3백만원, 주말장터 운영 2억6천7백만원, 직판장 운영 2억5천만원 등 총 1백3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