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4기작으로 고소득
하우스 시설 46농…호당 평균 3백20만원
1992-12-05 보은신문
이같은 사실은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새소득원 작목이 입식된 군내 6농가를 군에서 일제 조사한 결과 밝혀졌는데, 군에서는 이들 농가에 1년거치 2년상환으로 융자 2억1백90만원을 지원한 바 있어 자부담 1억3천4백72만원으로 총 3억3천6백20만원이 투입된 것.
새마을 소득금고 지원 사업에서 융자금을 받은 각 농가에서는 시설채소와 느타리 버섯을 집중 재배해 시설채소의 경우 단옥수수-배추-오이, 시금치-상치-고추, 배추-단옥수수-오이-배추 등 연 3기작과 4기작 농법으로 높은 소득을 올렸다고.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작목보급으로 안정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작목을 개발하며 또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고 소득도 높아 앞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